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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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1]는 'We Should All Be Feminists'[2]의 번역서로, 저자가 2012년에 TEDxEuston에서 한 강연 내용을 다듬어 출판하였다. 학술적이지 않고 분량이 적어서 페미니즘 입문용으로 종종 추천되는 책.

주요 인용들

  • 언젠가부터 나는 스스로를 '남성을 증오하지 않고, 립슬로스를 바르며, 남성이 아닌 자신을 위해 하이힐을 신는 행복한 아프리카인 페미니스트"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 무언가를 하고 또 하다보면 그 행위가 곧 '일반적인 것'으로 여겨지게 된다. 남자 아이들만 선도부에 선출된다면 언젠가 모두들, 무의식적일지라도, 선도부는 남자여야한다고 여기게 된다. 남성들만 회사의 대표를 맡는다면 그게 "자연스럽게" 느껴지기 시작한다.
  • 세상에는 남성보다 여성이 약간 더 많지만(세계 인구의 52%는 여성이다), 권력과 특권이 있는 대부분의 자리는 남성들이 점령하고 있다.
  • 얼마 전, 내가 나이지리아에서 가장 좋은 호텔에 들어가려고 했을 때, 입구의 경비원이 나를 잡아 세우더니 거슬리는 질문을 하기 시작했다. ... 나이지리아에서 여성이 홀로 고급 호텔에 들어가면 분명 성노동자일 것이라고 자동적으로 가정하기 때문이다.
  • 우리는 모두 화를 내야 한다. 화는 역사적으로 여러 긍정적 변화를 일으켜왔다. 그와 동시에 나는 희망을 품기도 하는데, 인류에게 스스로를 더 나은 방향으로 바꿀 능력이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참조

  1.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Chimamanda Ngozi Adichie) (23 June 2016).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 창비. 1–쪽. ISBN 978-89-364-0493-2. 
  2. Chimamanda Ngozi Adichie (29 July 2014). 《We Should All Be Feminists》. Knopf Doubleday Publishing Group. ISBN 978-1-101-872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