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페미니즘 역사

최근 편집: 2019년 5월 4일 (토)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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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별 역사

한국에 여성학이 도입된 것은 1970년대 중반이라고 할 수 있다.

1970년대

1977년 이화여자대학교에는 '여성학 강좌'라는 강의가 한국은 물론 아시아에서도 최초로 개설되었다.[1]

1980년대

1980년대 민주화 과정을 거치면서 여성노동자들에 대한 이슈가 부각 되었고 그 과정에서 마르크스주의, 급진주의, 사회주의에 기초한 여성주의 담론이 형성되었다.[2] 1987년 11월에는 남녀고용평등법이 제정되었다.[3]

1990년대

1990년대 이후 섹슈얼리티 담론이 확장되었고 포스트모던 논의 역시 활발하게 진행되었다.[2] 한편 1990년대에서 대학을 중심으로 여성학이 확산되었고 다양한 실천이 시도되었다.[2]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에 활동한 페미니스트들을 영 페미니스트라고 부르기도 한다.

2000년대

2000년대 한국의 페미니즘은 호주제 폐지와 같은 주로 정책과 제도를 위한 페미니즘의 성격을 띄고 있었다.[출처 필요]

2010년 대

2010년대 이후 탄생한 메갈리아와 여러 운동은 대부분 여러 페미니즘의 성격을 띄는데, 주로 급진적 페미니즘포스트모던 페미니즘이 섞인 형태이다.

기타

  • 한국에서의 페미니즘은 순차적으로 발달되어 왔다기 보다는 여러 입장이 공존하는 양상을 띠어 왔다.[2]

출처

  1. 새 여성학 강의 개정판, (사)한국여성연구소, 동녘 출판사, 18-19p
  2. 2.0 2.1 2.2 2.3 《새로 쓰는 여성 복지론-쟁점과 실천》. 양서원. 109쪽. 
  3. “남녀고용평등법 제정”. 《국가기록원》. 2019년 5월 4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