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대 국어과 남자 대면식 사태

최근 편집: 2019년 5월 14일 (화) 10:40
낙엽1124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5월 14일 (화) 10:40 판 (총장 담화문 추가)

사건 개요

남자 재학생과 졸업생들의 '남자 대면식' 행사를 위해, 남자 재학생들이 오비(OB)들에게 제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새내기 여학생들의 얼굴과 나이, 동아리 활동 등 개인 정보가 담긴 책자를 만들어 졸업생에게 전달했고, 졸업생들은 재학생들에게 마음에 드는 후배의 이름을 말하게 하고 자료를 바탕으로 이름과 얼굴에 대한 평가를 스케치북에 써 남자 재학생들이 이 "평가"를 바탕으로 여학생들의 외모 등수를 매기는 등의 집단 성희롱.[1] 이러한 사실은 외모 평가가 담긴 찢어진 종이를 여학생들이 보게 되면서 알려졌다.[1]

대응

국어교육과 재학생 92명은 15일 교내에 '서울교대 국어과 남자 대면식 사태에 대한 명확한 진상 규명을 촉구한다'는 대자보를 붙였다.[1]

5월 13일 총장 김경성이 담화문을 냈다.[2]

출처

  1. 1.0 1.1 1.2 이유진 기자 (2019년 3월 15일). “승리 단톡방만 문제? 여후배 성희롱 자료 돌려본 서울교대 남학생들”. 《한겨레》. 
  2.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서울교육대 총장 김경성 (2019년 5월 13일). “담화문”. 《서울교육대학교》. 2019년 5월 14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