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양현석은 "YG의 모든 직책과 업무를 내려놓으려" 한다는 블로그 글을 게시하였다.[1] 같은 날 양현석의 동생 양민석 대표이사도 사임의 뜻을 밝혔다.[2] 그러나 대다수 업계 관계자들은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며 실질적인 타격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3] 5월 YG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양현석은 보통주 315만1철188주(16.12%)를 보유하고 있으며 보고서 내 임원 명단에는 애시당초 이름이 올라있지 않고, 엔터테인먼트 특성상 대표 프로듀서는 소속 가수 발굴과 관리, 음반 등 콘텐츠 제작을 리드하는 역할이어서 직함 없이도 영향력이 충분히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3]
출처
- ↑ “양현석입니다.”. 《YG LIFE》. 2019년 6월 14일. 2019년 6월 16일에 확인함.
- ↑ 서정민 기자 (2019년 6월 14일). “양현석 이어 동생 양민석도 “YG엔터 대표 사임하겠다””. 《한겨레》.
- ↑ 3.0 3.1 “양현석 사퇴, YG 앞날은…"영향력 계속, 실질 타격 없을 듯"”. 《연합뉴스》. 2019년 6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