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o the Breach

최근 편집: 2021년 3월 17일 (수)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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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o the Breach는 2018년에 출시된 퍼즐형 턴제 전술 게임이다. FTL: Faster Than Light 로 알려진 인디 개발회사 Subset Games 에서 두번째로 내놓은 게임이다. 윈도우, 닌텐도 스위치, 맥OS, 리눅스에서 구동된다.

공식 트레일러

게임의 세계관 속에서 인류는 갑작스레 침공해온 외계인들과 오랜 전쟁을 벌이다가 지구 전체가 황폐해지는 등 멸망의 위기를 앞두고 극적으로 시간여행 기계를 개발하는데 성공하고, 아직 인류 저항군이 세력을 갖추고 있던 과거로 가서 외계인을 꺾고 역사를 다시 쓰기 위해 사령관 한 명의 의식을 전송한다.

사령관은 하늘을 날고 있는 수송기로 보이는 장소에서 로봇에 탑재되어 현장 사령관 두명의 의식이 탑재된 두대의 로봇과 함께 바로 전투가 시작되기 직전인 1선에 강하 투입된다. 인류 저항군이 수세에 밀리면서 육상영토를 포기하고 수송선을 타고 도망다니고 있는 정황인듯? 그런데 이 저항군을 국가 또는 인류연합이 운용하는게 아니라 군사기업이 소유하고 있다.

게임은 크게 두가지 페이즈 - 다음 전장을 선택하고 정비 및 업그레이드를 하는 대전략 모드, 그리고 전투가 벌어지는 전술 모드를 번갈아가며 진행된다.

대전략 모드에는 바다 위에 네개의 섬이 떠있다. 한 섬을 정복하면 다음 섬으로 이동할 수 있다. 한 섬마다 나름의 난이도 레벨을 구성하고 있어서 순서대로 플레이하게 되어있으며, 섬마다 지형 및 등장 무기들이 일관된 테마를 따라 등장한다. 섬을 선택하면 섬이 확대되면서 섬을 8개 정도의 지역으로 나눈 지도를 볼 수 있고, 이 중 한 지역에 군사기업의 본사 건물이 자리잡아 유일한 아군 영토 및 출발 지점을 겸하고 있다. 지역별로 승리시 보너스 요소를 보여주고, 지역만의 특이 사항을 알려준다. 아군 영토에 맞닿은 지역 중 하나를 선택하면 전술 지도를 보여주며 다시 확인을 요구하고, 확인하면 전투 모드로 돌입한다.

한편 대전략 모드에서는 플레이어가 관할하는 3대의 로봇의 업그레이드를 관리할 수 있다. 전투에서 얻은 자원을 사용해서 기본 사양 업그레이드 및 부가기능 추가가 가능하다. 로봇에 탑재될 사령관의 의식을 선택 할 수 있으며, 사령관 탑재 없이 로봇을 굴리는 것도 가능하다.

전투 모드는 20x20 타일의 매우 작은 지도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