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1일, 서울시교육청이 2기 학생인권종합계획에 성소수자 학생을 보호해야 할 소수자로 처음 명시했다. 1기 계획 때는 혐오 단체의 반발로 무산되었었다.[1]
- 4월 2일,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캠프 뉴미디어본부장인 이준석이 2021 서울시장 보궐선거 대응을 위한 청년활동가 네트워크가 보낸 성평등 정책 질의에 '답정너', '시대착오적 페미니즘', '안전·자살·디지털성범죄에 대해 남녀구분이 필요한 게 뭔가' 라고 답했다.[2]
- 4월 5일, 박원순 서울시장 성폭력 및 사망 사건에 대한 2차 가해 서적 <비극의 탄생>이 서울도서관에서 열람 금지 조치되었다.[3]
- 4월 5일, 노원구 일가족 살인 사건의 피의자 24세 남성 김태현의 신상이 공개되었다.[4]
-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 박영선이 국민의힘 후보 오세훈에 패하였다. 박 후보는 "회초리를 들어주신 시민 여러분께 겸허한 마음으로 모든 것을 다 받아들이면서 가야겠다고 생각한다" 라 밝혔다.[5]
- 출구조사 결과 20대, 30대 남성의 오세훈 후보 지지율이 같은 나이대 여성에 비해 크게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6]
출처
- ↑ 김서영 기자 (2021년 4월 1일). “'성소수자' 넣은 교육지침”. 《경향신문》.
- ↑ 송창한 기자 (2021년 4월 2일). “오세훈 측, '성평등' 질의에 "시대착오적 페미니즘"”. 《미디어스》.
- ↑ 정지혜 기자 (2021년 4월 5일). “[단독] 서울도서관, 박원순 피해자 2차 가해 논란 '비극의 탄생' 퇴출”. 《세계일보》.
- ↑ 조윤하 기자 (2021년 4월 5일). “'세 모녀 살해' 피의자 신상 공개…96년생 김태현”. 《SBS》.
- ↑ “[영상] 박영선 “회초리 든 시민께 겸허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겠다””. 《KBS》. 2021년 4월 7일.
- ↑ 고동욱 기자 (2021년 4월 7일). “'출구조사' 박영선, 40대만 우세..20대男 72%, 吳지지”.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