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페미니즘 이슈

최근 편집: 2021년 4월 10일 (토) 18:42
왹비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4월 10일 (토) 18:42 판
  • 4월 1일, 서울시교육청이 2기 학생인권종합계획에 성소수자 학생을 보호해야 할 소수자로 처음 명시했다. 1기 계획 때는 혐오 단체의 반발로 무산되었었다.[1]
  • 4월 2일,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캠프 뉴미디어본부장인 이준석2021 서울시장 보궐선거 대응을 위한 청년활동가 네트워크가 보낸 성평등 정책 질의에 '답정너', '시대착오적 페미니즘', '안전·자살·디지털성범죄에 대해 남녀구분이 필요한 게 뭔가' 라고 답했다.[2]
  • 4월 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아시아계 여성이 반려견과 산책 도중 흉기에 찔려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3] 애틀란타에 이어 인종 범죄가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다.
  • 4월 5일, 박원순 서울시장 성폭력 및 사망 사건에 대한 2차 가해 서적 <비극의 탄생>이 서울도서관에서 열람 금지 조치되었다.[4]
  • 4월 5일, 노원구 일가족 살인 사건의 피의자 24세 남성 김태현의 신상이 공개되었다.[5]
  • 4월 5일, 부산문화예술계 반성폭력연대에서 5일부터 부산문화예술계 미투(MeToo) 운동 과정을 기록한 온라인 아카이브 전시 'WRWR: 우리는 기억한다. 우리는 기록한다'를 개최했다.[6]
  • 4월 5일, 대낮에 대구 한 시내 카페에서 한 남성이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폭행하는 사건이 있었다.[7]
  • 4월 7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 원주시지부는 7일부터 공무원 호칭 알림 캠페인 "우리는 아가씨가 아닙니다. 언니야도 아닙니다"를 시작했다.[8]
  •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 박영선국민의힘 후보 오세훈에 패하였다. 박 후보는 "회초리를 들어주신 시민 여러분께 겸허한 마음으로 모든 것을 다 받아들이면서 가야겠다고 생각한다" 라 밝혔다.[9]
    • 출구조사 결과 20대, 30대 남성의 오세훈 후보 지지율이 같은 나이대 여성에 비해 크게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10]


출처

  1. 김서영 기자 (2021년 4월 1일). '성소수자' 넣은 교육지침”. 《경향신문》. 
  2. 송창한 기자 (2021년 4월 2일). “오세훈 측, '성평등' 질의에 "시대착오적 페미니즘". 《미디어스》. 
  3. 김덕훈 기자 (2021년 4월 5일). “美 캘리포니아서 아시아계 여성 산책 중 흉기 찔려 숨져”. 《KBS 뉴스》. 
  4. 정지혜 기자 (2021년 4월 5일). “[단독] 서울도서관, 박원순 피해자 2차 가해 논란 '비극의 탄생' 퇴출”. 《세계일보》. 
  5. 조윤하 기자 (2021년 4월 5일). '세 모녀 살해' 피의자 신상 공개…96년생 김태현”. 《SBS》. 
  6. 이하나 기자 (2021년 4월 5일). “부산문화예술계 미투 5년의 기록 "우리는 기억한다". 《여성신문》. 
  7. TBC 남효주 (2021년 4월 7일). “[단독] 대낮 카페서 다짜고짜…쓰러졌는데도 또 폭행”. 《SBS》. 
  8. 이하나 기자 (2021년 4월 9일). "우리는 언니야·아가씨 아닌 주무관입니다". 《여성신문》. 
  9. “[영상] 박영선 “회초리 든 시민께 겸허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겠다””. 《KBS》. 2021년 4월 7일. 
  10. '방송3사 출구조사' 연령대별 선택은?”. 《MBC》. 2021년 4월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