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여성게이머 핵몰이 사건

최근 편집: 2017년 1월 31일 (화) 23:08
초설 (토론 | 기여)님의 2017년 1월 31일 (화) 23:08 판 (오버워치 항목에서 이동)

(임시: 게구리 선수 소속팀 아티즌 팀장의 논란 정리글, 게구리 선수 개인화면 플레이 인증 방송, 게구리 선수 사건 정리

팀 아티즌의 '게구리' 김세연 선수에게 팀 디지니스 측에서 핵 사용 의혹을 제기했던 사건이다. 단순히 의혹 제기 뿐만 아니라 게구리 선수에 대한 도를 넘어선 인신공격과 비방, 협박으로 인해 많은 논란이 되었다. 팀 디지니스 측의 몇 선수들은 핵 사용이 사실이라면 칼을 들고 찾아가겠다는 등, 생명에 위협을 가하겠다는 협박을 했던 것으로 밝혀져 국내 포럼과 커뮤니티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질타를 받았다. 결국 '게구리' 선수는 직접 인벤방송국에 출연하여 플레이 화면을 방송하여 의혹을 벗었다.

핵 사용이 사실이 아니라면 선수 생활을 접고, 오버워치를 하지 않겠다던 선수들은 여전히 플레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버워치 인벤에 Team LW에 전 디지니스의 선수들이 합류하게 되었다는 게시물[1]이 올라와 더욱 논란이 되었다. 디지니스의 선수들이 팀 이름만 바뀌어 선수생활을 계속하게 된다는 것도 모자라, 게시물 말미에 덧붙여져있는 지영훈 감독의 태도 또한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많다.

혼날 만큼 더 혼나야 하고 질책도 받아야 하지만 이 선수들이 어린 나이에 그 일로 끝나는 것 보다는 인생에 가장 중요한 시기에 한 번 더 기회를 주고 싶습니다.
저랑 이미 약속한 친구들인데 제가 꼭 함께 하면서 선수들 나이에서 배워야 할 것들과, 인성, 그 나이에 맞는 생각을 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에 팀 아티잔의 팀장이 게시물에 남긴 댓글은 이렇다.

Artisanlime(2016-07-06 15:22:04)
음..네 "인생에 가장 중요한 시기에 한 번 더 기회를 주고 싶습니다." 좋은 말씀이죠.
누구는 인생에 가장 중요한 시기에 욕이란 욕은 다쳐먹고 성희롱까지 당하고 협박까지당했는데 제대로 된 사과도 못받았습니다..
그들은 디스코드에 와서 사과를 할때도 계속된 거짓말로 일관하였는데.. 암튼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사과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피해자도 아닌, 제3자가 갱생의 여지를 주는게 말이 안된다는 반응이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