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이란 무엇인가

최근 편집: 2016년 9월 24일 (토)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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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이란 무엇인가 - 차별은 언제 나쁘고 언제 그렇지 않은가"는 "When Is Discrimination Wrong?"[1]의 번역서로, 부도덕한 차별과 정당한 차별은 어떻게 다른지, 이를 구분하는 기준은 무엇인지, 부당한 차별임에도 불구하고 법적으로 강제할 수 밖에 없는 경우는 언제인지 등을 논한다.

목차

  • 머리말. 차별퍼즐
  • 제1부. 차별은 언제 부당한가?
    • 제1장. 기본개념
    • 제2장. 비하와 부당한 차별
    • 제3장. 해석과 의견 불일치
  • 제2부. 대안 살펴보기
  • 2부 개요
    • 제4장. 가치, 자격, 보상
    • 제5장. 정확성과 불합리성
    • 제6장. 중요한 것은 생각인가?
  • 결론

요약

1부 "차별은 언제 부당한가"에서는 어떠한 차별이 그로 인해 영향을 받는 사람들의 품위를 손상시키는 결과를 초래하는 경우에 해당 차별을 부당한 것으로 보아야 한다는 주장을 전개한다. 저자는 대상자의 품위가 손상되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절대적 기준이 없으며 해당 시기, 해당 문화권에서의 맥락에 의해 평가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2부 "대안 살펴보기"에서는 서문에서 제시한 "차별 퍼즐"들에 대한 기존의 일반적인 견해들을 제시하고, 기존의 각 견해들이 궁극적으로는 충분히 만족스러운 기준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한다.

결론부에서는 부당한 차별에 대한 이 책의 주장이 최근 도덕 철학의 논의들과 상통하는 측면들을 살펴본다.

참조

  1. Deborah Hellman (2008). 《When is Discrimination Wrong?》. Harvard University Press. ISBN 978-0-674-027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