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니란 보지와 고라니의 합성어로 무단횡단을 하는 여성이 교통사고를 당했을 때 자동차가 고라니를 치는 것에 빗대어 사용하는 성차별적 단어이다.
보행자와 고라니의 합성어라는 주장
논란이 일자 이후에 보행자와 고라니의 합성어라는 주장도 나왔으나, 사용례를 보면 여성의 무단횡단에 중점을 둔 여성혐오적 단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역강간이 원래 "역관광"이었다고 우기는 현상과도 유사하다.
자라니
보라니가 보지+고라니인 것과 달리 자라니는 자지+고라니가 아닌 자전거+고라니이다. 자전거 이용자들이 차량에 의한 사고를 당하는 경우를 빗대는 것으로, 사람에 비해 장비(자전거)가 있어서 차량에 그만큼 더 크지만, 여성혐오적인 보라니에 비해서는 혐오적인 단어로 쓰이는 빈도 수는 적다.
오해와 진실
"여성은 오로지 앞만 보고 무단횡단을 한다."는 성차별적 인식에서 나온 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