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위키의 문제점

최근 편집: 2017년 10월 10일 (화) 13:27
Larodi (토론 | 기여)님의 2017년 10월 10일 (화) 13:27 판 ([https://femiwiki.com/index.php?title=%EB%82%98%EB%AC%B4%EC%9C%84%ED%82%A4&curid=210&oldid=75353 나무위키] 문서에서 잘라낸 부분 개별문서로 만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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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는 시작부터 문제점을 안고 있다. 아래의 문제점들은 그야말로 빙산의 일각. 나무위키 내에서도 자각하는지 나무위키 문서 내에 나무위키/비판 문서가 있다. 하지만 나무위키는 자기네들이 정당하듯 타 사이트나 인물에 대한 비판 및 논란은 매우 감정적인 반면, 정작 나무위키에 대해서는 관대할 정도로 비판이 최대한 절제되고 있다. 이 때문에 좆무위키라는 표현이 등장하기도 했다.

여성혐오

다음을 참고할 것 나무위키의 여성혐오 전반적으로 여성혐오(misogyny)적 혹은 남성 편향적인 시각으로 서술된 문서가 많다. [주 1] 주제와 상관없이 언제 어디에서 튀어나올지 알 수 없을 정도이다. 나무위키 이용자들은 일부라고 하지만 이는 관련 문제에 대한 둔감성을 드러내는 주장일 뿐이다.

물론 여성혐오적 경향은 나무위키만의 문제가 아니고, 여타 위키들을 포함하여 인터넷 커뮤니티 전반의 문제이기도 하다. 다만 나무위키는 사이트의 규모나 이용자 수 등이 독보적이기에 나무위키의 여성혐오적이고 편향적인 서술은 그 파급력이 크다. 어지간한 키워드로 구글 검색을 하면 나무위키 문서가 검색 결과 상단에 나타나며, 이로 인해 다수의 대중이 나무위키의 편향된 서술에 노출되게 된다.

또한, 나무위키가 여성혐오적이라는 결정적인 증거는 나무위키가 여성시대 마녀사냥 사태 당시 정보 기록 매체로 기능하면서, 여성시대에 대한 비난 여론을 유지 강화하며 몸집을 엄청나게 불렸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건을 통해 나무위키는 한국 위키 1위의 자리를 거의 공고화하게 된다.

다만, 거의 모든 문서가 비속어로 가득한 디시위키에 비해서는 나은 편이다.

지역주의를 보는 관점

대구경북과 호남의 지역주의는 마치 학교폭력 가해자의 피해자에 대한 위협과 저항의 관계 또는 남성의 여성혐오성 발언과 여성의 미러링 발언 관계와 같다. 자세한 건 기울어진 운동장의 정치-경제 문단을 참고하자.

제18대 대통령 선거 문서는 경상도의 지역주의, 전라도의 지역주의 등의 서술으로 패권주의에 가까운 대구경북의 지역주의와 방어적 지역주의인 호남의 지역주의를 지역주의라는 동일한 레퍼토리로 묶고 있다.

법률 위반

나무위키는 umanle S.R.L에 인수되기 전에는 미국 혹은 일본에 서버를 두고 있었지만 인수 후 파라과이로 서버를 옮겼다. 서버가 외국에 있더라도 대한민국에서 나무위키에 접속하는 대다수의 일반 이용자들은 대한민국 법령을 따라야 한다는 점을 모르는 일부 이용자들이 위법한 내용들을 기술하는 상황이 종종 벌어진다.

리뷰왕 김리뷰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 등의 인격 모독 사건(2015년 6월)[출처 필요], 트위치 방송인인 렐라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 사건(2016년)[출처 필요] 등 나무위키의 투명성 보고서에서 여러 사례를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탄원 제출을 하려면 주민등록증을 요구하는 등 절차가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부당한 일을 당하고서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토론 문화

토론 예절 부재

속칭 나뮈병으로도 불리는 열성 이용자들이 신규 이용자나 비로그인 이용자를 뚜렷한 근거 없이 반달러, 트롤, 극단주의자로 모는 등의 성숙하지 못한 토론 문화도 큰 문제이다. 나무위키의 아무런 토론이나 열람해 보면 이런 문제점을 극명히 느낄 수 있다. 특히 크게 주목받지 못하는 문서의 경우 이런 경향이 더욱 커진다. 같은 의견을 가진 사람들끼리 에코 역할을 해 주면서 (논리가 아닌) 주장(만)을 강화하면서 소수를 인신공격하고 상당히 기분 나쁘게 비꼬는 등, 토론이라고 부르기에도 부끄러운 토론들이 상당히 많다.

제재 형평성

토론에서 반말을 했다는 동일한 사유에 대하여 어떤 이는 차단이 되고 어떤 이는 차단이 되지 않는 등, 운영 원칙이 있지만 집행이 공정하게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도 많다.[출처 필요] 경고 누적으로 인한 단기 차단의 경우에 더 두드러지는 문제점으로, 해당 토론의 편먹기 싸움에서 수적 열세인 사람은 같은 행동을 해도 유저들로부터 더 많은 경고를 받으므로 상대적으로 제재를 받기 쉽다.

이의제기에 대한 방어적 태도

위키 컨퍼런스 서울 2016의 강연자로 나온 책읽는달팽씨는 나무위키의 토론 문화를 다음과 같이 평가했다.[1]

만약에 위키 커뮤니티 같은 경우에도 관리자 없이 다들 공산주의 체제처럼 논다면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적절한 불신의 제도화를 허용하지 않음으로 기능적 취약점을 만들고, 이 때문에 구성원들의 신뢰를 상실하고 붕괴된다고 합니다. 근데 이거 솔직히 어디서 많이 봤지 않았겠습니까? 지금 나무위키가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즉, 솔직히 나무위키 체제라는 것은 다들 평등해가지고 어느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어느 정도 막고 있고, 또한 적절한 불신의 제도화, 그러니까 내가 맞으니까 우리가 맞으니까 너는 아니야 라는 것이 엄청나게 발달된 상황, 그러니까 불신의 제도화를 거의 허용하지 않음으로써 기능적 붕괴점을 만들고, 지금 인터넷에서 엄청나게 욕을 먹고 있지 않습니까.

재정 투명성 결여

2015년 11월에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를 일으킨 소유주 청동이 나무위키에 DMCA 테이크다운을 요청한 이후로 당시 나무위키의 소유주였던 namu는 자금난 해결을 위해 나무위키에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게재하였으나 수익 내역은 공개하지 않았다.[출처 필요] 수익 내역을 공개하지 않는 이유는 리그베다 위키 측의 소송을 피하기 위한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이로 인해 디시인사이드의 위키 갤러리에서 namu가 탈세 혐의를 저질렀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하였다.[출처 필요]

이에 한 익명 이용자가 이 문제에 대해 토론을 발제하였으며 지금의 나무위키 영리성 논란에 이르게 된다.[출처 필요] 이 논란으로 인해 2016년 5월 13일바다위키라는 새로운 위키 사이트가 등장하게 된다.

당시 구글 애드센스를 통한 수익을 어디에다 썼느냐는 질문에 나무위키 수익은 0원이라고 답했다.[출처 필요] 나무위키 정도 규모의 사이트에서 구글 애드센스 수익이 0원일리는 없고, 아마도 순익과 수익을 혼동한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 침해 및 출처 미비

사진 파일에 관한 저작권 침해는 리그베다 위키 때부터 이어져 온 문제인데 방치되어 있다. 출처 미비로 인해 저작권 확인이 어렵다는 점 또한 문제이다.

신빙성에 대한 문제

2015년 여성시대 대란[2]을 겪은 이후로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위키인 만큼 안에 있는 내용들에 대해 쉽게 믿고 볼 수 있는가가 문제인데 2017년 1월 29일때 터진 젠더 이퀄리즘 날조 사건에 의해 이러한 문제가 더 커졌다.

나무라이브

umanle S.R.L 측은 이익 창출과 서버비 충당을 위해 나무위키 커뮤니티를 개설하였다.[출처 필요]

디시인사이드, 일간베스트 등에서 비회원 상태로 유입된 이용자들이 올리는 컨텐츠들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문제가 있다.[출처 필요]

제재 남발

나무위키는 꽤 큰 위키인데다 편집규칙이 미비하기 때문에 제재가 강해야 하는 것은 맞다. 하지만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나무위키의 제재는 개인 또는 복수의 관리자에 의하여 자의적으로 가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영구차단이 상당히 잦다.

게다가 영구차단의 경우 다중계정을 통한 차단회피 역시 영구차단 사유이므로 소명권이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서술의 질적 문제

나무위키체

맞춤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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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 위키 컨퍼런스 서울 <위키 커뮤니티와 신뢰>”. 《유튜브》. , 13분 45초부터 14분 40초까지
  2. 여성시대의 마녀사냥 부분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