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65명 연락처 알아내 만남 요구한 30대 남성에서 넘어옴)
사건 개요
2020년 8월 경북 지역 30대 중반 남성 A씨는 인터넷 카페 등에서 대학생들의 번호를 알아내 65명에게 무작위로 문자를 보내 만남을 요구했다.[1]
검거와 그 이후
8월 연세대학교 총학생회는 신원미상의 A씨에게 피해를 입은 65명의 사례를 모아 경찰에 고발했다.[2][3]
경찰은 발신 번호를 통해 피의자를 특정했고 9월 5일 A씨는 범행을 경찰에 인정했다.[1] 11월 7일 경찰에 따르면 서대문경찰서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A씨를 불기소 의견(혐의없음)으로 검찰에 송치했다.[3]
출처
- ↑ 1.0 1.1 조혜승 기자 (2020년 9월 5일). “여대생 65명 연락처 알아내 만남 요구한 30대 남성 불구속 입건”. 《여성신문》.
- ↑ 연세대학교 총학생회 (2020년 8월 21일). “["이름?" 문자 수신 피해 단체 고발 접수]”. 《페이스북》. 2020년 11월 8일에 확인함.
- ↑ 3.0 3.1 이하나 기자 (2020년 11월 7일). ““외로워서” 30대 남성, 여대생 65명에 “만나자” 무차별 메시지… 경찰 ‘무혐의’ 결론”. 《여성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