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국자

최근 편집: 2022년 12월 30일 (금)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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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호주국자는 2017년 5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유튜버이다. 2017년 7월 26일에 처음으로 얼굴을 공개하였다. 레디컬 페미니스트 유튜버 모임인 '레드필'의 멤버중 하나이다.

처음에는 '한남국자'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하였다. '한국남자'의 아나그램으로 추정된다. 이후에는 '탈조선'에서 따온 네이밍으로 추정되는 '탈조국자'로 이름을 바꿨다가 또 '탈조힘죠'로 이름을 바꿨는데,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호주로 가게되자 닉네임을 '호주국자'로 바꾸어 활동하였다.

활동

인터넷 방송 뿐만 아니라 여혐콘텐츠 반대시위, 낙태죄 폐지시위등 여성인권운동에도 활발하게 참여하였다. 유튜브에선 주로 여성혐오 고발성 영상, 한국 남성 비판등의 영상을 올렸으며 그 외 자신의 일상을 소개하는 영상들을 올리기도 했다. 어이쿠 왕자님 이라는 BL 게임 스트리밍을 하기도 하였다. 주기적으로 유튜브에서 가이드라인 위반으로 정지를 당해서 그때마다 부계정을 파서 활동을 이어갔으며 차후에는 유튜브에 위반될법한 방송은 페리스코프 방송에서만 하였다.

논란

호주 아동 도촬 트윗 논란

커여운 쇼린이가 넘쳐남ㅋ 폰이 머국꺼라 존나 찰칵소리나네[1]

쇼린이 따먹어 달라고 벌렁 누웠나? 어린게 발랑 까졌네[2]

호주 쇼린이들 보면 머리채잡아서 빨게하고 싶다 보지...아니 보지 못 하니까[3]

2017년 9월, 호주국자는 미러링을 목적으로 호주의 남자 아동을 도촬한 사진을 올린 뒤 '쇼린이'라 부르며 성폭행 하고싶다는 뉘앙스의 트윗을 올린 바 있다.이러한 행동에 대해 페미니스트 사이에서조차 논란이 제시되었다. 미러링은 단순히 인터넷상에서 언어를 되갚아주는 행동이었지만, 호주국자의 행동은 실존하는 무고한 피해자를 만들었다는 지적을 받았다.

'로린이'등 남초 사이트의 여아 성적 대상화를 미러링 하기 위해 인터넷상에서 '쇼린이'라는 불특정 다수의 대상을 지칭하여 쓰는 글은 특정 실존 아동 하나를 지목해서 행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당하다고 볼 수 있지만 호주국자의 행동은 실제 아동을 도촬한 사진을 찍어 올림으로써 초상권 침해를 범하고 특정성이 인정되는 실존하는 특정 아이 한명을 지목하여 글을 올린 것 이기 때문에 특정 실존인물에게 저지른 사이버 성추행에 해당될 수 있다.

특히 그 대상이 한남이 아닌 서양인이라는 점, 그것도 무고한 약자인 아동이라는 점에서 호주국자의 행동은 논란이 되었으며 미러링의 허용 범위에 대한 논란으로까지 이어졌다.

워마드 호주 아동 성폭행 주장 사건 용의자 지목 및 체포 사건

한국의 남초 사이트들에 의해 워마드 호주 아동 성폭행 주장 사건 용의자로 지목되어 호주 경찰에 신고되어서 체포당하였다. 이에 대해서 남초 사이트가 호주국자를 모함하기 위한 주작이라는 설도 제시되고 있다. 자세한 것은 워마드 호주 아동 성폭행 주장 사건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