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시 제목 | 페미위키:포크 프로젝트/리브레 위키/실로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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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공간 ID | 4 |
이름공간 | 페미위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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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내용 언어 | ko - 한국어 |
문서 내용 모델 | 위키텍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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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 내용 |
문서 설명: (description ) This attribute controls the content of the description and og:description elements. | 히브리어로 의미는 "보내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연못이다. 예수의 공생애 중 태어날 때부터 장님이었던 사람의 눈을 고쳐준 곳으로 유명하며(요한복음 9:17) 그 유래는 기원전 701년 남 유다의 히즈키야(히스기야) 왕(기원전 717-698년)은 앗시리아의 산헤립이 예루살렘을 침공하려 하자 기혼샘에서부터 티로포에온 계곡에 위치한 실로암 못까지 수로를 만들어 물이 성벽 안으로 흐르게 공사를 한 것에서 비롯된다.(열왕기하 18,17, 20:20) 당시 기혼샘은 예루살렘의 유일한 수원지인데 다윗의 도성 밖에 있었기 때문에 적에게 성이 포위당했을 경우에는 꼼짝없이 당할 수밖에 없었으므로 기혼 샘에서부터 실로암 못까지 수로를 파서 기혼샘의 물을 예루살렘의 성 안으로 끌어들이고 밖의 샘을 메워 버렸던 것.
총 길이 533m가 되는 이 히즈키야 터널(실로암 터널)은 완전한 암석지대를 파서 만든 터널인데, 기혼샘의 위치는 해발 636m이며, 이 물이 예루살렘성 안으로 흘러들어 생겨난 실로암못의 높이는 해발 634m 이므로 겨우 2m의 고저차를 유지해서 기혼샘에서 발원한 물이 실로암 연못까지 완만하게 흐르도록 만든 것이다. 터널 수로의 높이는 2~5m, 넓이는 55~65cm 정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