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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현재 문자열
  한국어 (ko)뷔가 사인을 받고 있는 팬의 머리카락을 손으로 쥐어 잡아 흔들었고, 한 팬이 이 장면을 촬영해 온라인에 게재하며 논란이 커졌다. 당사자인 팬이 SNS 계정에 올린 '창피했다', '멘탈 엄청 털렸다'와 같은 글은 당시 상황이 상호 합의 아래 벌어진 일이 아님을 짐작케 했다. 당사자는 뷔가 이러한 행동을 한 것은 팬이 반말로 말을 걸었기 때문이며, 해당 팬은 '멤버에게 머리채 잡혀보는 것도 색다르고 재밌는 것 같다'는 소감을 덧붙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