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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네이션(Micronation)은 독립국이라고 주장하고 주민들이 스스로 국민(nation)의식을 갖고는 있으나 규모가 너무 작아 국가로 인정되지 않는 단체를 말한다. 초소형국민체(超小型國民體)라고도 한다.
명칭
마이크로네이션이라는 명칭의 한국어 번역은 통일되지 않았다. 대체적으로 '초소형국민체'라는 역어가 쓰이고는 있지만 이 용어는 본래 2006년에 한국어 위키백과에서 제일 먼저 사용된 것으로, 공신력 있는 매체에서 정한 것은 아니다. 초소형국민체라는 역어 말고도 초소형 국가체, 초소형 공동체 같은 약간 변화된 용어도 쓰이고 있다.
이 초소형국민체라는 용어는 널리 퍼져서 《조선일보》 같은 주류 언론에서도 쓸 정도인데, 정작 한국어 위키백과에서는 2012년에 독자연구라는 지적을 받은 끝에 결국 문서의 제목을 영어 발음의 음차인 '마이크로네이션'으로 바뀌었다.[1]
목록
공식 명칭 | 국기 | 설립 연도 | 넓이(km2) | 인구 |
---|---|---|---|---|
리버랜드 | ||||
시랜드 공국 | 1967년 | 0.004 | ||
허트리버 공국 | 1972년 | 75 | ||
몰로시아 공국 | ||||
같이 보기
- ↑ 토론:마이크로네이션, 한국어 위키백과, 2012년
- ↑ 남이섬을 일종의 초소형국민체 설정으로 하여서 관광지의 컨셉을 잡은 것.
- ↑ 미국의 유명 영화 리뷰 영상 제작자 더글라스 워커의 캐릭터 Nostalgia Critic이 더글라스가 운영하는 웹사이트 내 다른 영상 제작자들과 힘을 합쳐 몰로시아 공국을 전복시키고 만든 국가(하지만 얼마 못 가 나라를 포기하고 다시 몰로시아 공국이 되었다). 사실 영상 제작을 위해 만든 순 이벤트성 국가였지만, 몰로시아 공국 공식 홈페이지 내 연혁에 '킥애시아의 침공'이라며 당당히 한 켠에 언급되어 있으니 아무튼 실존한 국가(?)라고 쳐도 무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