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 68
68운동, 68혁명이라고도 한다. 처음에는 1968년 파리 낭테르대학의 교육 개혁 운동으로 시작했으나 프랑스 전체를 뒤흔들었다. 그리고 이는 이후 미국, 이탈리아등 서구 국가는 물론, 멕시코 등의 중남미권에도 엄청난 영향을 주었다. 신좌파들이 시위에서 주도가 되어 반핵, 반전등을 주장했으며, 여성과 성소수자 같은 소수자 운동과 결합되면서 점점 커졌다. 다만 동아시아의 상황을 피상적으로 이해하고 문화대혁명을 찬양한 흑역사가 있었다. 물론 지금의 신좌파들에게는 그런거 없다.) 이후 총선거에서 보수파의 결집으로 샤를 드 골이 승리하였기에 그 당시에는 미완성적인 혁명이 되었다. 참고로 페미니즘의 제2세대 물결인 래디컬 페미니즘과 성소수자 인권운동,생태주의, 동물권 운동등 현대의 진보 사상이 바로 여기로부터 비롯되었으며, 사실상 이들은 2018년 현재도 서유럽권, 영미권에서는 여전히 영향을 미치고 있다. 즉 사실상 68운동은 성공한 혁명이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