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최근 편집: 2020년 5월 10일 (일) 16:37
Snorlax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5월 10일 (일) 16:37 판

결혼(영어: marriage)은 전통적인 두 사람의 결합 제도로, 일반적으로 동거, 사실혼 등을 포함한다.[1]

역사

수렵채집사회에서 결혼은 다음과 같은 여남간의 비대칭성을 만들었다는 설이 제기된다. 첫째, 결혼으로 남성은 여성의 채집물을 확보함으로써 식량을 구걸할 필요가 없어졌다. 둘째, 혼인한 남성은 공공집회에서 발언권을 갖게 되며 여가 시간 에 자신의 사회관계망을 수립할 수 있다. 이에 반해 여성은 남성의 주 생산물인 고기에 대한 권리는 결혼에 의해 증가하지 않았다. 이러한 사회는 남성들간에는 평등성은 지켜졌으나, 그 기반은 여성이었다.[2]

대한민국에서의 인식

대한민국의 일반적인 인식은 오랫동안 사람이 나이를 먹으면 으레 모두 결혼을 해야 하는 것으로 보았다. 이는 결혼을 하지 않은 사람을 미달한 존재로 보는 시선을 낳았다.

동성결혼

동성결혼성별이 같은 사람간에 이루어지는 결혼이다. 대한민국에서는 현재 동성결혼이 법제화 되어 있지 않다. 각국에서는 점차 허용해 나가는 추세이다.

통계

한 해 혼인 건수는 2011년 32만9천87건에서 2019년 23만9천200건으로 8년째 감소하고 있다.[3]

출처

  1. “찾기 쉬운 생활법령정보, 결혼 성립”. 
  2. 趙玉羅, 장상, 이효재, 이문웅 (1986). 가부장제에 관한 이론적 고찰. 한국여성학, 2, 9-49.
  3. 박지은 기자 (2020년 3월 19일). “지난해 혼인율 사상 최저, 이혼율은 증가”. 《여성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