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성신여대 실용음악학과 A교수가 학생들을 수차례 성추행 했다는 의혹이 2018년 6월에 제기되었고, 학교 조사와 교육부 조사에서도 성희롱과 성추행 사실이 확인되었다. A교수는 2018년 3~월 학부생 두 명에게 성적인 언행과 신체 접촉을 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한 피해자에게는 폭언과 폭행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럼에도 성신여대 측은 A교수에게 '경고'처분만 내린 뒤 재임용을 결정했고, 강의가 개설되었지만 수강 신청 인원이 없어 결국 폐강되었다. 이에 학생들은 '권력형 성범죄를 저지른 교수에게 돌아올 자리는 없다'며 항의하고 A교수의 재임용 취소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기도 했다.
출처
- 성신여대 ‘미투’ 폭로 실용음악과 교수 결국 해임 | 서울신문 (seoul.co.kr)[1]
- ↑ “성신여대 ‘미투’ 폭로 실용음악과 교수 결국 해임”. 2019년 12월 10일. 2023년 3월 29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