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랜드를 뛰쳐나온 바비가 현실에서 여러 모험을 하는 모습을 그린 영화.
포스터 원작 훼손 논란
공개된 한국판 포스터를 두고 누리꾼들은 원본 포스터 속에 담겨 있던 "바비는 모든 것"(Barbie is everything)과 "그는 그냥 켄"(He's just Ken) 문구가 빠진 채 그냥 '바비' , '켄'이라고 표기한 점을 두고 영화가 가진 메시지를 훼손했다고 비판했다.
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바비' '유명 작가 바비' '대법원 판사 바비' '외교관 바비' 등 다양한 직업군의 바비를 공개한 것과 달리 '괴짜 바비' '인어 바비'만 공개한 것을 두고 '여성 영화'로 부각되는 것을 꺼려한 배급사가 일부러 뺀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 역시 원작 훼손이라는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다.[1]
- ↑ 최영주 (2023년 4월 13일). “[단독]'바비' 포스터 원작 훼손 논란…"특별한 의도 無…모두 공개할 것"”. 《CBS노컷뉴스》. 2023.04.13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