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1년 2월 3일 출생
- 한국에서 유일하게 커밍아웃한 게이 연예인
- 한국의 동성애에 대한 인식을 뒤바꾸는데 앞장서는 것으로 유명하다.
- 처음 홍석천이 커밍 아웃했을 때 타임지에서는 '아시아의 영웅'이라는 타이틀로 기사를 쓰기도 했다.
- 드라마 《완전한 사랑》에 동성애자로 출연했는데 이 때 홍석천의 출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사람이 이 드라마의 작가인 김수현이었다. 제작진에게는 '이 역은 홍석천만이 할 수 있는 역'이라고 강력히 주장했으며, 홍석천의 회고로는 '있는 그대로를 보여 주면 된다.'라고 격려해 줬다고 한다. '인생은 아름다워'에서도 동성애를 다룬 것을 보면 김수현 작가의 동성애에 대한 생각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 동성애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에서 MC를 보기도 했다
- 하리수와 더불어 나름대로의 긍정적이고 열심히 살아가는, 그리고 대인배적인 모습 덕에 보수적인 대한민국 사회에서 성 소수자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많이 희석시키는데 크게 일조한 인물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