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X - 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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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의 여성전용 카페 '라브리스' 에는 난데없는 제삿상 - . 사과, 건어물에 향과 촛대뿐인 단출한 차림이지만 분위기는 여느 제사처럼 엄숙하다.

그러나 그와는 안맞게시리 제삿상 주위엔 파자마, 슬립 등 속옷 차림의 여인들이 뭘 하자는 걸까. 여성주의 문화모임 '마녀' 의 퍼포먼스 'seX - Mas' 는 이렇게 시작된다.
중앙일보의 당시 보도 일부.

SeX - Mas1997년 12월 20일 6시에 마녀라브리스에서 한 퍼포먼스이다.[1][2]

출처

  1. 최이 부자 기자 (1998년 1월 30일). “여성 전용 "타운"이 멀지 않다”. 《여성신문》. 
  2. 김현정 기자 (1998년 1월 9일). “남성 거부한 여성주의 문화모임 '마녀' 독립선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