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편집: 2022년 12월 28일 (수) 12:37

(시옷)은 한글 닿소리 중 일곱 번째 글자이다.

초성에서 쓰이는 ㅅ은 소릿값이 [ sʰ ]이지만, 종성에서 쓰이는 ㅅ은 소릿값이 종성 ㄷ과 같은 [ t ̚ ]이다.

훈민정음에 따르면 ㅅ은 잇소리를 나타내며, 이의 모습을 본따서 만들어졌다. 다른 평음과는 달리 단어 중간에서 유성음이 되지 않는다.

그리고 노홍철이 발음이 잘 안 되는 글자이다. 노홍철이 ㅅ발음을 내려 하면 치 마찰음[ θ ][1]이 되는 모습을 보인다. 단순히 노홍철만 그런 것이 아니라, ㅅ을 th로 발음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1. 영어의 'th'가 이 발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