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편집: 2022년 8월 2일 (화)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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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의 단모음([ø]). (외)는 가 합쳐진 한글 자모 중 하나이다.

현대 한국어에서 /ㅚ/는 [ø], [e], 또는 [we]로 소리나는데, 그 경향은 다음과 같다.

낱말의 어중에서는 [ø] 또는 [e]로 소리난다. (예: 참외밭[[[:틀:IPA]]]) 어두나 어말에서는 [we]로 나는 경향이 있지만, 일부, 특히 어두에서 양순음 앞에 있을 땐 [ø]로 소리난다. (예: 외삼촌[[[:틀:IPA]]], 뵙다[[[:틀:IPA]]) 강원도 영동 지방의 방언 등 일부 방언에서는 /ㅚ/를 항상 [ø]로 소리내기도 한다. 동남 방언에서는 어두에 자음이 없을 때를 제외하고 거의 모든 경우 /ㅚ/를 /ㅔ/로 발음한다.

표준 발음법에서는 단모음으로 발음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이중모음 ㅞ로 발음하는 것도 허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