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주의

최근 편집: 2022년 12월 28일 (수) 12:36

정의

가족에 대한 비뚤어진 소속감으로 가족구성원 모두를 하나의 언행으로 일치시키려는 움직임. 전체주의를 생각해보면 그 맥락을 이해하기 쉽다.

가족주의의 폐해

당연하게도 이 폐해는 강자에서 약자로 흐를 수밖에 없다. 아빠에게서 엄마 또는 아이들로, 엄마에게서 아이들로.

가족주의의 대표적 합리화는 '가족이니까' 라는 사고에 있는데, 불합리한 것들조차 이 말 하나로 정당화된다.

한국의 양육자

가족주의와 가족에 대한 환상이 팽배한 한국의 모부는 인형의 집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가족주의의 폐해

마법의 합리화 사전

아래의 말들은 가족주의의 폐해와 가정내 권력자의 잘못들을 덮어버릴 수 있는 마법의 말들이다.

  1. 가족이니까
  2. 부모니까
  3. 자식이니까
  4. 학생이니까
  5. 안 돼(궁극기)

사랑의 매

사랑+매[주 1]라는 모순적인 두 단어가 합쳐져 불려지는 물건(무기)이다. 아이들은 때려야지 잘 큰다는 막장발상으로 부터 나온 대한민국의 아이템.
왜 해서는 안되는지를 아이에게 설명하고 이해시킬수 있는 능력의 부재와 귀찮음이 만난 결정체이다. 모부는 폭력과 공포로서 아이를 조련시켜 하지 않게 한다.
미국 거주중인 한국 모부들은 미국에서는 아이를 때리지 못하니[주 2] 인천공항에 내리자마자 아이를 때린다는 우스개 아닌 우스개 소리를 자주 한다.

가족주의의 폐해를 여실히 보여주는 방송들

부연 설명

  1. '매'라는 단어는 어떻게 하여도 타언어로 매끄럽게 번역이 되지 않는다.
  2. 아이를 때릴시 경찰서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