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 차차차" 문서에 대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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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시 제목갯마을 차차차
기본 정렬 키갯마을 차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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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공간 ID0
문서 ID44768
문서 내용 언어ko - 한국어
문서 내용 모델위키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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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작성 날짜2021년 10월 19일 (화)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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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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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는 끈끈하고 선량한 공동체를 전제로 한다. 윤혜진서울깍쟁이 길들이기 서사가 작동한다. 서울에서 양심 진료를 추구하다가 낙인 찍혀 취업이 힘들어진 혜진은 지역 공진에서 치과를 개원한다. 그러다가 홍반장 이랑 사랑에 빠진다. 그런데 항상 혜진은 성격이 깍쟁이, 도시·개인적·야멸차고·이기적이라고 혐오적으로 그려진다. 혜진은 레깅스 차림으로 여성혐오적인 품평을 받기도 한다. "운동복이다" 라고 하자, 홍반장은 "어르신들에게도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 고 혜진을 입막음 하기도 한다.어느 누구도 "남 옷차림에 남이 지적하면 안된다", "품평절하 하지 말라", "안면에 대고 무례하다"는 지적은 어느 누구도 하지 않는다. 마을 사람들 가부장적이고 여성혐오적이고 구시대적이고 편향적인 시선은 교정 대상이나 비판 대상이 되지 않는다. 항상 교정 대상은 혜진이다. 공진은 불법촬영·소문이 난무하는 곳이다. 마을 사람들끼리 대화방이 있고 남숙은 여성들을 몰래 찍어 대화방에 사진을 게재한다. 여성에게 평판, 성적인 소문은 치명적이다. 혜진이 불쾌하다고 표시하면서 두 사람은 충돌한다. 하지만 남숙은 남자라는 이유로 사생활 침해, 허위사실 유포는 정당화 되고 교정 대상이 되지 않는다. 이 부분이 가스라이팅이 아니면 어느 부분이 가스라이팅이라는 말인가. 인간이 기본적인 인권을 받으며 평등하게 관계가 형성되어 있지 않다. 혜진은 마을 사람들이 원하는 방식대로 떡을 돌리고 반상회에 간식을 제공한다. 혜진은 의사로서 능력보다 싹싹한 여성으로 인정받을 때 공동체에 편입할 수 있다. 홍반장은 "네가 많이 변하였다" 고 말한다. 항상 서울은 외부는 나쁘고 편향적이고 혐오스럽다고 하지만 막상 서울사람들이 외부사람들이 보았을 때 이런 시골 마을이 혐오스럽게 느껴질수도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다. 항상 외부인이다. 그런 편견과 혐오를 조장하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마을 주민이 범죄를 저지르면 그냥 단순한 웃픈 일화 정도로 넘어가고 만다. 재현은 지역에서 벌어지는 범죄 구조적 특수성·실체를 은폐한다. 사실 현실에서 제일 위험한 남자는 홍반장이다. 토착민이고 모두가 그를 믿는다. 마을 사람은 항상 남자인, 토착민인 홍반장 편을 든다. 홍반장은 진짜 범죄를 저질러도 변명하면, 잘못하였다고 사과만 하면 유치장에서 나올 수 있는 남자 인물이다. 조직적으로 은폐되는 성폭력도 그냥 "다 아는 사람들" "좋게 좋게" 넘어가려고 한다. 정말 이들이 과연 서울사람, 외부인을 욕할 자격이나 있을까. 항상 혜진은 홍반장에게 잘 보여야 보편적 행정을 누릴 수 있다. 남자가 없는 초희가 우연히 마을 사람에게 구조된 후 별다른 조치 없이 방치되는 상황과 대조적이다. 정말 시골에서는 남자에게 잘보여야 하고, 의존하여야 하고 정말 좋게좋게 넘어가면 있던 일이 없던 일이 되는 일일까. 그냥 개인적이고 솔직한 성향은 그냥 사람 성향이지 굳이 그런식으로 서울사람, 시골사람 하면서 개인적인 성향을 특정사람들한테만 있다고 하는 혐오·편견을 드라마에서 언제까지 보아야 하나. 그러면서 성범죄가 일어났을 때, 불쾌하다고 하면 항상 여성에게 "유난떠는 존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도록 그린다. 세상 어디에도 무해하고 안전하기만 한 곳은 없다. 그런 유토피아같은 곳은 없다. 있는 범죄를 잘못을 점점 끌어올리고 정말 서로서로 잘못하였을 때 서서히 없어지지, 정말 엄청 깨끗한 곳은 없다는 점을 간과하지 않았을까. 정말 단순히 공동체는 다 이래야만 하는 일일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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