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식증

최근 편집: 2023년 1월 26일 (목)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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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식증 또는 신경성 식욕부진증은 먹는 것을 매우 꺼려하여 식사를 거부하는 정신질환이다. 주로 무리한 다이어트에 의해 촉발되는 식사 장애이며 우울증보다도 자살률이 높은 정신질환이다. 유명한 그룹 카펜터스카렌 카펜터가 이와 관련하여 33세에 요절한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아이돌 그룹 오마이걸진이가 이와 관련되어 결국 팀을 탈퇴하게 되었다.

거식증 환자들은 어떤 대가를 치러서라도, 심지어 목숨이라는 대가를 치러서라도 칼로리 섭취를 피하고 체중을 감소시키고자 한다.[1]

특징

  • 체중을 지속적으로 감수함에도 불구하고 줄지 않는 체중증가에 대한 극한의 공포감[1]
  • 왜곡된 신체상[1]
  • 심각한 체중 감소 (정상 체중의 85% 이하)[1]
  • 정상 체중에 속하는 최소한의 체중조차 유지하기를 거부함[1]
  • 체중 감소를 설명할 수 있는 다른 내과적인 질환(예: 암)이 없음[1]
  • 적어도 3개월 이상 지속되는 무월경 상태 (무월경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음)[1]

치료

식이장애는 정신과적 치료를 동반해야만 개선이 가능하며 주변 사람의 지지와 자신의 의지가 있어야 지리한 과정을 통해 나을 수 있다. 영양관리와 영양교육, 정신과 치료가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

전해질 중 혈청 칼륨 수준에 특히 주의해야 하고 매주 1~2.5kg의 체중 증가를 위해 고에너지식을 섭취해야 한다.[2]

같이 보기

출처

  1. 1.0 1.1 1.2 1.3 1.4 1.5 1.6 Siegel, Michele; Brisman, Judith; Weinshel, Margot. 〈Chapter 1. 당신이 보는 것들〉. 《Surviving An Eating Disorder》 [소중한 사람에게 식이장애가 있나요?]. 정신과 전문의 송윤주 옮김. 3판. 하나의학사. 
  2.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영양사 1교시》. 편저 최미희 2022 최신개정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