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두러

최근 편집: 2023년 1월 15일 (일) 21:53

레진코믹스겸디갹 작가가 고양이를 지칭해 만든 단어. 이 작가의 특성인지는 모르겠으나 이 작가의 경우 단어를 자기 마음대로 좀 바꿔서 쓰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일종의 말장난인 듯.

작가 본인의 설명에 따르면 어릴 때 작가 본인이 햄스터를 햄두러라고 하고, 고양이를 고두러라고 불렀기 때문에 그냥 그렇게 한다고 밝혔었다. 결국 본인만 사용하는 단어가 웹에서 꾸준하게 등장하면서 일종의 이 되어버린 경우인 것. 이 외에 작가는 "대럼쥐", "잼이가 있다" 같은 표현도 사용했었는데 모두 사장되고 이 고두러만 살아남게 된 셈.

2016년~2017년경 작가에 대한 논란과 사건이 있은 이후로 여론이 나빠지며 작가가 유행시킨 단어들 모두 지양하는 분위기로 들어서 2020년대에는 완전히 찾아볼 수 없는 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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