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운임

최근 편집: 2022년 12월 29일 (목)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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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운임(: 公示運賃, 영어: Public Fare)은 항공사가 부과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운임이다.

항공사는 이 범위 안에서 다양한 가격대로 항공권 운임을 설정해 판매하는데 이것을 특가 운임이라고 부른다.

항공권 가격에는 통상 공시 운임이 기재되기 때문에 공시 운임을 Published Fare 혹은 Shown Fare라고 하기도 한다.


종류

IATA 공시 운임

IATA(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 국제 항공 운송 협회)공시 운임은 세계 항공사들 간 경쟁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정한 것으로 매년 정기회의(e-Tariff)를 통해 그 내용이 결정된다. IATA 공시 운임의 기준은 출발 도시와 목적 도시이기 때문에 출도착지가 같은 구간에 대해서는 항공사와 관계 없이 같은 정가가 적용된다.[1]

IATA 공시운임의 경우 유효기간은 여행 개시일로부터 1년, 여행 개시 이전에는 발행일로부터 1년이고, 예약 변경, 여정 변경, 항공사 변경 등에는 원칙적으로 제약이 없다.[1]

PCF

항공사 자체적으로 운임을 설정하기도 하는데 이것을 PCF라고 하며 이 PCF 역시 공시운임의 하나로 분류된다.

같이 보기

  • MSP(Minimum Selling Price)
  • PCF

출처

  1. 1.0 1.1 fltgraph (2016). “항공권 가격, 어떻게 결정되는지 알면 싸게 살 수 있다!”. 2017년 11월 23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