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지혜

최근 편집: 2022년 12월 27일 (화)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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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혜열다북스의 대표이다.[1] 2016년부터 페북에서 국지혜라는 이름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16년에는 남성 페미니스트를 배척하지 않았는데 그 해 페미니스트 오프 모임에서 잘못을 저지른 뒤(여성 페미니스트에게 성차별적 발언을 했고 나중에는 아귀가 안맞는 사과문까지 썼다.), 남성 페미니스트를 극단적으로 배척하게 되었다. 극단적인 TERF 성향과 시스 여성 분리주의 성향을 띠며, 소위 말하는 K-래디컬 세력과 의견을 같이 했으나, 기혼 여성이라는 이유로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안민지, 선우노을 등 다양한 가계정을 활용했다.

2018년 9월, 쉴라 제프리스의 아티클을 엮은 «래디컬 페미니즘: 성별 계급제를 꿰뚫는 시선»을 열다북스 출판사 이름으로 출간했다.

2018년 12월, 디지털 성폭력 아웃 활동가 하예나를 2차 가해한 바 있다. [2]

각종 혐오 논란

변희수 하사 사망사건 비하 및 광주민중항쟁 모욕 의혹

국지혜는 변희수 전 하사의 사망사건에 대해서 '여자가 아님. 한 남자가 죽었네 끝' 이라는 표현으로 고인의 성적 정체성을 모욕하였다.[3] 이외에도 셀 수 없이 많은 글을 연속적으로 올리며 트랜스젠더 일반에 대한 증오심을 표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해당 게시글에서는 "삼천 삼백 명이 죽고 그걸로 장례를 지내고 깃발을 꽂고 임을 위한 노랜지 뭔지 밤새도록 불러도 응 여자가 아님." 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이는 같은 해 2월 중순 경 사망한 "광주 시민 여러분" 으로 유명한 5.18 가두시위 방송의 주역이었던 전옥주씨를 겨냥한 것으로 비칠 수 있다.

트랜스젠더인 변희수 하사의 모욕글에 맥락과 맞지 않는 임을 위한 행진곡 언급이나 3300명의 구체적인 피해자 수의 언급을 볼 때 트랜스젠더의 사망 등의 키워드로 검색해봐도 3300명이라는 숫자는 나오지 않는다. 오히려 2009년 광주시에서 재조사한 광주민중항쟁의 직접적인 사망자, 행방불명자, 부상자의 수를 합치면 3300~3500명의 수치가 나온다. 이를 토대로 추측하면 해당 글은 트랜스젠더에 대한 증오심을 표현함과 동시에 갑작스레 광주민중항쟁의 죽음을 조롱하는 것으로 이어지고 있다.

함께 보기

링크

출처

  1. 국지혜 / '열다북스' 대표 (2018년 7월 10일). “여성칼럼의 부활을 환영하며 - 더 많은 여성들이 자유로워지길”. 《인천in》. 2018년 7월 30일에 확인함. 
  2. [1]
  3. 국지혜 (2021년 3월 3일). “열 명이 부랄을 떼고, 스무 명이 재기를 해도 여자가 아니다.”. 《facebook》. 2121년 3월 14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