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안보지원사령부

최근 편집: 2022년 12월 30일 (금) 10:26

군사안보지원사령부는 대한민국 국군의 정보수사기관이다. 1977년 10월 육군, 해군, 공군의 보안부대를 통합하여 국군보안사령부가 창설되었다. 1990년 10월 5일, 보안사령부에 징집되어 근무하던 윤석양 이병은 탈영 후 보안사가 민간인을 사찰하고 있음을 폭로하였다. 이 사건 이후인 1991년 1월, 보안사령부는 국군기무사령부로 개칭되었다.

군사안보지원사령부 홈페이지

부대임무

  • 군사보안 및 군 방첩
  • 군 및 군 관련 첩보의 수집·처리
  • 정보작전 방호태세 및 정보전 지원
  • 내란ㆍ외환ㆍ반란ㆍ이적의 죄, 군사기밀 누설죄, 암호부정 사용의 죄, 국가보안법 및 국가기밀보호법ㆍ집시법ㆍ남북교류협력법에 규정된 죄 등 수사(군사법원법 제44조 2호)
  • 국방 정보통신 기반체계 보호 지원

사령관

2018년 3월 현재 사령관은 이석구 중장(육사41기)이다.

역대 사령관

  • 직무대리 기간 포함

특무부대 및 방첩부대, 보안부대

국군보안사령부

  • 진종채(제19대)
  • 전두환(제20대, 육사 11기, 1979. 3. - 1980. 8.)
  • 노태우(제21대, 육사 11기, 1980. 8. - 1981. 7.)
  • 박준병(제22대, 육사 12기, 1981. 7. - 1984. 10.)
  • 안필준(제23대, 육사 12기, 1984. 10. - 1985. 8.)
  • 이종구(제24대, 육사 14기, 1985. 8. - 1986. 7.)
  • 고명승(제25대, - 1987. 12.)
  • 최평욱(제26대, 1987. 12. - 1988. 12.)
  • 조남풍(제27대, 육사 18기, 1988. 12. - 1990. 10.)

국군기무사령부

조남풍 사령관 재임 시기, 보안사령부로 징집된 윤석양 이병이 보안사의 민간인 사찰 행위를 폭로한다. 이를 계기로 1991년 보안사 조직은 기무사로 바뀌었다.

  • 구창회(제28대, 육사 18기, 1990. 10. -
  • 서완수(제29대, 육사 19기, - 1993. 3.)
  • 김도윤(제30대, 육사 22기,1993. 3. - 1993. 10.)
  • 임재문(제31대, 학군 3기, 1993. 10. - 1998. 3.)
  • 이남신(제32대, 육사 23기, 1998. 3. - )
  • 문두식(제34대, 육사 27기, 2001. 1. - 2003. 4.)
  • 송영근(제35대, 육사 27기, 2003. 4. - 2005. 2.)
  • 김영한(제36대, 육사 29기, 2005. 2. - 2006.)
  • 허평환(제37대, 육사 30기, 2006. 11. - 2008.)
  • 김종태(제38대, 3사 6기, 2008. 3 - 2010. 4.)
  • 배득식(제39대, 육사 33기, 2010. 6. - 2013. 4.)
  • 장경욱(제40대, 육사 36기, 2013. 4. - 2013. 10.)
  • 이재수(제41대, 육사 37기, 2013. 10. - 2014. 10.)
  • 조현천(제42대, 육사 38기, 2014. 10. - 2017. 8.)
  • 이석구(제43대, 육사 41기, 2017. 8. - )

'기무'의 의미

기무(機務)는 "기밀한 업무"을 의미한다. 과거 조선 고종 재위기의 통리기무아문(1880), 그리고 갑오개혁 시기 군국기무처에서도 '기무'의 용례를 찾을 수 있다.

지원 자격

(2017년 기준) 링크 육·해·공군 현역 장교 및 부사관을 기무사령부 장교 및 부사관으로 선발한다. 지원 자격이 되는 임관 기간도 따로 규정하고 있다.

  • 장교: 장기복무자 대위 중 임관 성적이 상위 30% 이내여야 한다.
  • 부사관: 군사교육 성적 상위 30% 이내여야 하며, 장기복무자 혹은 복무연장자 중 중사(진) 이상이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