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단장 죽이기

최근 편집: 2023년 6월 16일 (금)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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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기사단장 죽이기>>(騎士団長殺し)는 일본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집필한 소설이다. 일본신초샤에서 2017년에 발행 되었다. 제1부 나타나는 이데아 편(顕れるイデア編), 제2부 옮겨가는 메타파편(遷ろうメタファー編) 전 2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판부수는 2권을 합쳐 130만부이다. 2010년 발표한1Q84로 부터 7년만의 장편작품이다. 표지와 북커버, 띠지에는 [Killing commendatore]와[기사단장 죽이기(騎士団長殺し)]가 기재되어있다.

줄거리

부인과의 이혼 이야기가 나온 뒤부터 자택을 떠나 친구의 아버지인 일본화가의 아틀리에를 빌려 살게된 초상화가인 [나]는, 아틀리에의 처마밑에서 [기사단장 죽이기]라는 타이틀의 일본화를 발견 한다. 아틀리에 뒷편의 잡목림에 작은사당과 석축이 쌓인 묘소가 있고, 묘소를 파보니 땅속에서 돌로 쌓아 만든 석실이 나타났다. 속에는 불구(仏具)로 보여지는 방울이 봉납되어 있었다. 일본화와 석실/방울을 해방함으로써 이데아(イデア)가 나타나게 되는대, 이후 여러가지 현상들이 연이어 벌어지는 신비한 일에 휘말리기 시작한다.

등장인물

나, 주인공. 36세. 초상화가.
사람의 얼굴 특징을 한번에 캐치한뒤 뇌속에 각인하여 그림(뎃상이나 크로키)으로 표현할 수 있으며, 물건의 위치관계나 상세한 부분을 기억할 수 있다. 폐쇄공포증을 갖고있다. 이혼 이야기가 나온 이후 집을 나와, 동경,북해도를 한달반 방랑한 뒤 카나가와현 오다와라시교외의 산속에 있는 아마다 토모히코(雨田具彦)의 아틀리에에 정착하여 오다와라시내의 회화교실에서 지도를 하고 있다.
유즈 柚(ゆず)
주인공의 아내로써 유즈(ユズ)가 애칭. 주인공보다 3살 연하. 건축사무소에 근무(2급 건축사). 육년간 주인공과 결혼생활을 마치고, 이혼수속을 밟기 조금 전부터 다른 남자와 교재하여 임신중.
코미치 小径(こみち)
주인공의 여동생, 코미(コミ)가 애칭. 주인공보다 세살 연하. 심장에 선천적인 병이 있어 12세때 세상을 떠났다.
아마다 마사히코 雨田 政彦(あまだ まさひこ)
주인공의 미대시절부터 친구로 두살 연상. 독신. 광고대리점에 근무하는 그래픽 디자이너. 주인공이 아버지의 아틀리에에 임시로 기거하게하는 것과 회화교실일을 돕고 있다.
아마다 토모히코 雨田 具彦(あまだ ともひこ)
마사히코의 아버지로 고명한 일본화가. 92세. 치매가 발병하여 이즈고원(伊豆高原)의 노양시설(양로원)에 입원중. [기사단장 죽이기]라는 오페라[돈지오바니]를 모티브로한 미발표작을 그림. 종전에는 서양화가였으나, 빈유학시절 나치의 고관암살미수사건에 관여하여 일본으로 송환되었으며, 전후에는 일본화가로 전직한다.
아마다 츠구히코 雨田 継彦(あまだ つぐひこ)
토모히코의 세살 아래 동생으로, 마사히코의 숙부. 피아니스트를 지망하던 동경음악학교의 학생이었으나, 20세때 징집후 중국에 파병되어, 이른바[난징대학살]에 억지로 가담하게 되어 본국에 돌아온 뒤 자살 하였다.
멘시키 와타루 免色 渉(めんしき わたる)
54세. 독신. 주인공이 사는 아틀리에로 부터 계곡을 사이에둔 반대편 산에 있는 저택에 3년전부터 살고 있으며, 주인공에게 자신의 초상화제작을 의뢰 한다. 신장은 170cm 보다 조금 크다.이전IT관련 회사를 경영하였으나, 내부거래탈세혐의로 검거 되어 동경구치소의 독방에 435일간 유치된 뒤, 무죄석방된 과거가 있다. 현재는 자택에서 인터넷을 통한 주식과 외환 시세차익을 통해 수익을 얻고 있다. 주인공이 살고 있는 아틀리에의 석축으로된 묘를 철거하여 석실을 발굴하는 일을 도와주거나(조경업자를 수배해준 것과 보수지불)아마다 토모히코/츠구히코의 조사를 하였다. 멘시키는 마리에가 자신의 딸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자택의 선정도 아키카와가(秋川家)가 보이는 장소를 선택 하였다. 주인공에게 마리에의 초상화를 그리도록 의뢰 하여(마리에가)모델을 하도록 계획한다.
아키카와 마리에 (あきかわ まりえ)
13세. 중학생. 어린시절 모친이 말벌에게 쏘여 사망하였다. 말수가 적다. 주인공이 가르치는 회화교실의 학생으로, 주인공이 사는 아틀리에와 능선이 이어지는 산에 있는 집에 살고 있다.
아키카와 쇼코(あきかわ しょうこ)
마리에의 조모. 독신. 이전에 동경에서 비서일을 한적이 있으나, 현재는 마리에와 살고 있다.
아키카와 요시노부 秋川 良信(あきかわ よしのぶ)
마리에의 부친. 오다와라제일의 대지주였던 집안을 물려받아, 시내의 여러채의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업자.
회화교실의 생도인 여성
41세(주인공이 5세 연상이었던 것 같다고 기억))유부녀 이며 두명의 딸이 있음. 주인공의 걸프렌드이며, 불륜관계에 빠져든다 주인공에게 멘시키 와타루에 대한 소문들을 전해준다.
이데아 (イデア)
[기사단장 죽이기]에 그려진 기사단장의 모습을 형체화 하여 나타난다. 신장은 60cm정도. 단수의 인간에 대해서[제군]이라고 부르며, [나(あたし)][~하지 아닐세(ではあらない)][주 1]등과 같은 특징적인 말투를 사용한다.
메타파 (メタファー)
[기사단장죽이기]에 그려진 주인공이 [긴얼굴]이라고 부르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신장은 70~80cm정도. 실종된 마리에를 찾는 주인공을[메타파 통로]라는 이공간으로 이끈다.
하얀색 스바루 포레스터의 남자
주인공이 토호쿠를 방랑중일때 미야자키현의 해안가주변의 작은 마을의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조우한 하얀색 스바루 포레스터에 타고 있던 중년 남성. 초상화 그리기를 관둔 주인공이 자발적으로 초상화를 그린다. 실존하는지 명확하지 않은 존재로써 주인공은 [이중메타파(마음속에 있으며 올바른 마음을 잡아 탐욕스럽게 먹어치워 버리는 것)]으로 느끼고 있다.

회화로써 기사단장 죽이기

시대 설정과 시간축

등장하는 문화/풍습

평가

논란

한국 출간을 위해 중대형 출판사 5곳이 접촉 중이며 선인세 20-30억을 제안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는 한국 출간된 해외도서 선인세중 최고가 액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1]

부연 설명

  1. 전문 번역가가 아닌 필자는 도저히 옮길 방도가 없어서 쥐어 짜내보았습니다 정식 번역이 되면 수정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