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복학왕 청각장애인 희화화 논란

최근 편집: 2022년 12월 24일 (토)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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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8일 공개된 기안84복학왕 248화에서 청각장애인 등장인물이 발음이 어눌한 것으로 표현하고 지적으로도 문제가 있는 사람인 것처럼 희화화하는 등 청각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고착시키고 차별하고 있다고 지적받았다.[1]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기안84에게 이같은 차별적 행위를 지속적한 것에 대한 공개 사과를 촉구하고 네이버에게 장애인 등의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차별 행위가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강력한 방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1]

248화는 문제의 예로 삼은 장면만 제대로 된 언어로 수정됐으며, 말미에 다음과 같은 사과문이 첨부되었다.[1]

안녕하세요 기안84입니다.
 이번 원고에 많은 분들이 불쾌하실 수 있는
표현이 있었던 점에 사과말씀 드립니다.
 성별/장애/특정직업군 등 캐릭터 묘사에 있어
많은 지적을 받았습니다.
 작품을 재미있게 만들려고 캐릭터를
잘못된 방향으로 과장하고 묘사 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더 신중하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다시 한번 사과말씀 드립니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