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인(이화학당)

최근 편집: 2022년 12월 25일 (일) 16:09

김 부인이화학당의 첫 번째 학생이다.

학업

김 부인은 명성황후가 영어 통역을 할 줄 아는 부인을 찾고 있다는 소문을 듣고 30대였던 1886년 5월 31일 밤 중에 하인을 거느리고 왕비의 통역관이 되고 싶다며 메리 스크랜턴을 찾아 갔으며 곧 이화학당의 첫 번째 학생이 되었다.[1][2][3][4] 김 부인은 이후 3개월간 1대 1로 영어수업을 받았으나 몸이 아파 이내 학업을 중단하고 말았다.[2][5]

기타

  • 김 부인은 기혼으로 어느 고관의 소실[주 1] 이었다.[6]
  • 김 부인이 자신의 소망대로 여성통역사가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2]

부연 설명

  1. 높은 관리의 첩.

출처

  1. 허문명 기자 (2005년 5월 31일). “[책갈피속의 오늘]1886년 이화학당 설립”. 《동아닷컴》. 2018년 1월 15일에 확인함. 
  2. 2.0 2.1 2.2 “이화학당”. 《문학콘텐츠닷컴》. 2018년 1월 15일에 확인함. 
  3. 유신재 기자 (2006년 5월 30일). “이화여대 창립 120돌”. 《한겨레》. 
  4. “이화학당 130년”. 《전북도민일보》. 2016년 11월 7일. 
  5. 김수혜 기자 (2012년 11월 26일). “이화여자대학교, 수많은 분야에서 '최초'… "글로벌 여성교육 허브로". 《조선일보》. 
  6. “창립이념 및 역사”. 《이화여자대학교》. 2018년 1월 15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