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레꼬레아

최근 편집: 2022년 12월 27일 (화) 14:40
인쇄용 판은 더 이상 지원되지 않으며 렌더링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브라우저 북마크를 업데이트해 주시고 기본 브라우저 인쇄 기능을 대신 사용해 주십시오.
한국선원들에 의해 키리바시에 최초의 성산업이 생겼다.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여러나라에서 선원들이 찾아오지만 유독 한국 선원들만 성매매를 한다. 청소년의 성도덕이 완전히 무너졌다.
키리바시 라디오 방송국의 로즈 테르비아 편집장
한국선원들은 떠나면 그만이지만 현지의 여성들은 오랫동안 아픔을 간직하고 살아야 한다. 키리바시는 18세 이하 청소년과의 성관계는 관습적으로 불법으로 간주하고 있었는데 그 관습법이 붕괴하고 있다. 전통적 가치가 무너지고 있다.
여성운동가 마에레 테카네네

꼬레꼬레아(te korekorea)[주 1]대한민국원양어선 선원(세계 곳곳으로 가는 한남)에게 성매수를 당하는 키리바시의 여성을 일컫는 말이다. [주 2] 한국선원에게 성매수를 당하는 현지의 여성들은 꼬레꼬레아라 불리며 현지 주민들에게 비웃음과 조롱거리가 된다. 이러한 여성들의 나이는 대략 16~22세이며 18살 이하인 미성년자가 70% 이상이며 조사 당시 한 피해자는 14살이었다.

한국 선원들이 드나들기 시작하면서 키리바시에 성산업이 등장하였다고 한다. 이로 인한 문제가 심각해지자 키리바시에서는 2003년 한국 어선들의 정박을 금지하였다.

한국선원들이 콘돔을 사용하지 않아 에이즈 등의 성병의 전염으로 골머리를 앓는다.

라이따이한, 코피노와 같이 한국선원과 현지 여성들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를 한국선원들이 나몰라라하는 상황이다. 매년 50~ 80명의 이렇게 태어난 아이들이 버려진다. 2005년 UNICEF 보고에 의하면 한국은 아동인권을 존중하지 않는 나라의 목록에 올랐다고 한다.

같이 보기

부연 설명

  1. 정확한 현지 명칭은 테 꼬레꼬레아(te korekorea)라고 한다.
  2. 한국의 'XX녀' 낙인 찍기와 비슷한 사례이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