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식물의 번식

최근 편집: 2017년 6월 27일 (화) 22:23

꽃이 피는 꽃식물은 로 번식하는데, 씨를 맺기 위해서는 꽃가루받이(수분)와 수정이 이루어져야 한다. 꽃가루받이란 수술의 꽃가루가 암술머리에 묻는 것으로 자가수분과 타가수분이 있다. 자가수분은 같은 꽃에서 꽃가루받이가 이루어지는 것이고, 타가수분은 다른 꽃의 꽃가루를 받는 경우를 말하는데 자가수분이든 타가수분이든 스스로 움직일 수 없는 식물은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만 꽃가루받이를 할 수 있다.이에는 꽃가루의 이동이 필요하다. 수분이 이루어지면 수술의 꽃가루에서 자란 가늘고 긴 꽃가루관이 씨방 속의 밑씨에 이르고, 꽃가루 속의 핵이 밑씨 속으로 들어가서 수정이 된다. 수정이 끝난 밑씨는 자라서 가 되고 씨방은 자라서 열매가 된다.

꽃가루의 이동

  • 충매화 : 벌,나비와 같은 곤충의 도움을 받아 수분을 하는 꽃이다. 호박꽃처럼 색깔이 화려하고 꿀이 많은 꽃이 많다.
  • 풍매화 : 바람이 꽃가루를 옮겨 준다. 소나무가 있다.
  • 조매화 : 새가 꽃가루를 옮겨 준다. 동백나무가 있다.
  • 수매화 : 물에 의해 수분이 이루어진다. 검정말이나 나사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