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위키의 대체재

최근 편집: 2022년 12월 30일 (금) 10:14

개요

나무위키의 대체재는 말 그대로 나무위키를 대체하는 모든 미디어를 말하며, 이 문서는 나무위키의 문제점에 나와 있는 문제점들 뿐 아니라 나무위키가 내세우고 있는 쉬운 문법, 편리한 기능, 뛰어난 접근성, 빠른 문서 업데이트, 방대한 정보량도 되려 단점과 문제점으로 작용하고 있기에 나무위키를 대체하는 미디어를 정리한 것이다. 나무위키의 대체재에는 나무위키 이용자로 구성되어 있는 나무위키 마이너 갤러리 측이 주장하는 좁은 의미의 대체재와 나무위키에 비판적인 유저들이 주장하는 넓은 의미의 대체재가 있다.

좁은 의미의 대체재

나무위키 마이너 갤러리 측은 나무위키의 대체재로서 위키 사이트들만을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실시간보다 더 중요한 것은 데이터의 적시성이라는 반박을 피할 수 없다.[1]

나무위키를 포크한 위키 사이트

  • 더위키 : 나무위키 마이너 갤러리 측은 안정적이며, 이미지 포크가 되어 있으며, 업데이트와 피드백이 빠르며, 버그 적고 자유로우며 최신 DB로 매번 갱신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더위키는 리그베다 위키 28만 개 문서를 불법으로 포크한 namu가 나무위키를 포크하여 만든 위키 사이트이다.
  • 바다위키(폐쇄) : 나무위키 마이너 갤러리 측은 바다위키를 대체재로 삼으며 버그가 조금은 있다고 하면서도 안정적이며, 바다위키가 이미지 포크를 하고 있으며, 업데이트와 피드백이 빠르면서 자유로우며 최신 DB로 매번 갱신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물론 더위키에 비해 광고가 적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큐레이션 문서에서 다루었듯이, 실시간 데이터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며, 실시간 데이터로 인해 데이터의 잡음 수위는 훨씬 높아지고 있다. 바다위키가 사람 수가 매우 적으며, 때문에 구글 검색 최상단에 있지 않아 나무위키에 비해서는 밥그릇 싸움이 격화되는 일을 거의 찾아 볼 수는 없으나, 실시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적시성이라는 반박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기타 위키 사이트

  • 위키백과 : 나무위키와는 달리 도서, 논문, 인터넷 기사 같은 제대로 된 자료를 출처로 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검색되는 사이트이다.

넓은 의미의 대체재

위키 사이트 이외의 대체재들을 말한다.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도 링크를 추가하여 위키 사이트처럼 활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쪽은 댓글을 통한 피드백을 통해 수정할 수 있다.

백과사전

정보의 양은 위키백과 쪽이 압도적이나, 신뢰성은 두산백과,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같은 백과사전이 우위에 있다. 위키백과도 백과사전을 참고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블로그, 카페, SNS, 유튜브, 책

큐레이션 문서에서 설명한 것처럼 논문, 도서, 빅카인즈를 통해 검색한 뉴스 기사들, 공식 블로그·SNS·유튜브를 포함한 실사용자의 데이터(여기에는 실명제로 운용되는 쿼라도 포함된다.)를 수집하고 거기서 의미 있는 것들을 발견하고, 거기에 본인이 직접 해 보면서 느끼는 감정, 경험과 해석해 낸 통찰들을 정리해 둔 블로그, 카페, SNS, 유튜브, 책도 넓은 의미의 대체재이다.

참고 문헌

  1. 스티븐 로젠바움. 《CURATION》 [정보 과잉 시대의 돌파구 큐레이션]. 이코노믹북스. 321쪽. ISBN 978-89-5775-2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