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주의란 나이를 기준으로 사람들 사이에 위아래가 생기고, 각기 다른 역할을 요구받으며, 차별이 일어나기도 하는 사회적 현상 또는 이를 정당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사고방식을 뜻한다.[1]
정희진은 나이주의(연령주의)를 다음의 세 가지로 정의했다. ① 젋은이 중심주의나 연장자주의처럼 나이가 적거나 많음이 차별의 근거가 되는 것. ② 특정한 나이에 맞는 사회적 역할을 요구하거나 나이가 들어서는 높은 지위를 가져야 한다는 식의 ‘생애 주기(life course)’ 언설에 의한 차별. ③ 실패나 추함이 늙음으로 비유되고 사회적 약자를 어린 사람 취급하는 등의 차별의 연령화(aged).[2]
개요
- ‘ageism’이라는 단어는 영어사전에도 올라있고 학계에서도 쓰인다.
- 한국사회에서 나이따지기 : 몇 년생? 무슨 띠? 몇 학번?
청소년운동에서의 나이주의
같이 보기
출처
- ↑ “노 땡큐!‘나이주의’ 사회”. 《한겨레21》.
- ↑ 몸에 새겨진 계엄령, 나이, 오마이뉴스, 2005년 1월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