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브란트

최근 편집: 2023년 1월 2일 (월) 09:32
파이널 판타지 14의 4인 던전 목록(칠흑)
칠흑의 반역자
(Shadowbringers)
(Lv. 71) 홀민스터
(Lv. 73) 도느 메그
(Lv. 75) 키타나 신굴
(Lv. 77) 말리카 큰우물
(Lv. 79) 굴그 화산
(Lv. 80) ???
(Lv. 80) 쌍둥이 시르쿠스
(Lv. 80) 애나이더 아카데미아
(Lv. 80) 그랑 코스모스
(Lv. 80) 애니드라스 아남네시스
(Lv. 80) 노르브란트
(Lv. 80) 마토야의 공방
(Lv. 80) 파글단

스퀘어 에닉스 제작 MMORPG게임, 파이널 판타지 14의 4인 인스턴스 던전 "노르브란트"에 대한 설명글.

※ 이하 내용은 파이널 판타지 14: 칠흑의 반역자 메인 스토리의 핵심을 담고 있기 때문에 직접 플레이하실 분들은 열람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스포일러 주의 아래의 내용은 미리 알면 작품 감상 시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대목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종종 세부 내용은 숨김 처리되어 있으나 그렇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열람을 원치 않으시면 뒤로가기를 눌러주십시오.

노르브란트 - "칠흑결전" 노르브란트

Norvrandt - The Heroes' Gauntlet

개요

노르브란트.

노르브란트 하늘에 환영으로 만들어진 유성우가 또다시 쏟아졌을 때, 빛을 휘감은 낯선 영웅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들을 불러낸 술식은 아씨엔조차 손에 넣지 못했던 수정공의 비술인 듯한데...... '어둠의 전사'는 몰려드는 환상빛의 영웅을 떼어내기 위해 크리스탈 타워를 향하여 하늘로 날아오른다. 지금, 칠흑의 반역자들의 결전이 시작된다! - 파이널 판타지 14 인스턴스 던전 "노르브란트" 소개글

파이널 판타지 14 세 번째 확장팩 '칠흑의 반역자'에서 5.3 패치 '크리스탈의 잔광(Reflections in Crystal)' 메인 스토리에서 개방되는 신규 80레벨 4인 인스턴스 던전. 노르브란트 전역에 등장하는 아씨엔 엘리디부스가 꾸며낸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새벽의 혈맹 일행들은 각자 맡은 구역으로 행동을 개시한다. 그 와중에 새벽의 혈맹 일행들의 육체와 제1 세계에 있는 영혼과의 연결이 희미해지기 시작하면서 위기에 봉착하는 중, 수정공과 베크 러그는 그들을 원초 세계로 하루라도 빠르게 귀환시키기 위해 소울 사이펀에 술식을 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었다. 그 동안에 애니드라스에 남아 엘리디부스의 정체를 파악하던 야슈톨라에게도 이변이 일어났고, 그녀와 합류하기로 한 어둠의 전사의 앞에 엘리디부스가 가로막으며 쓰러트리려 했으나 곧 깨어나 아모로트 대의사당으로 합류한 야슈톨라에 의해 저지된다. 엘리디부스가 사라진 후 짐을 찾으러 간 야슈톨라. 그 사이 대의사당을 시작으로 13개의 별자리 크리스탈을 발견한 어둠의 전사의 앞에 다시 만나게 된 휘틀로다이우스. 그는 에메트셀크가 환영 도시 아모로트를 만들며 14인 의원회 몰래 의원회를 떠났다는 '그 사람'이 고안한 고유의 술식을 담아 만들어 두었다는 14번째 크리스탈을 어둠의 전사의 손에 쥐어주고는 사라지고, 어둠의 전사는 휘틀로다이우스가 전해준 별자리 크리스탈을 간직한 채 야슈톨라와 함께 다른 일행들이 모여있는 율모어로 합류한다. 서로 조사한 정보를 공유하던 도중, 하늘에서 큰 유성우의 환영이 나타나고, 이윽고 바다 수평선에는 아모로트의 환영까지 율모어 시민들에게 보여지게 된다. 이 때, 빛을 휘감은 낯선 영웅이 모습을 드러내며 일행들을 공격하고, 일행들은 그 낯선 영웅이 등장하는 자리에 수정공의 술식을 알아차리지만, 그가 이런 일을 할 리가 없다며 크리스타리움에 위험에 처했음을 직감한다. 이에 율모어의 원수 대행인 차이 누즈는 율모어에서 가장 빠른 비공정을 어둠의 전사 일행들에게 기꺼이 빌려주었고, 어둠의 전사와 새벽의 혈맹 일행들은 율모어의 비공정을 타고 크리스타리움으로 향하는데......

던전 전용 BGM은 'Where All Roads Lead'(모든 길이 닿는 곳).

공략

제1 구간(아므 아랭, 버려진 광산 철로~호박석 골짜기)

율모어의 비공정을 타고 크리스타리움으로 향하지만 아므 아랭을 지나던 중 아므 아랭 상공에서 환상빛의 용기사가 비공정을 공격하며 어쩔 수 없이 아므 아랭으로 불시착하게 된다.

각 구간을 지날 때마다 환상빛의 영웅들이 공격을 해온다. 첫 구간에서 등장하는 영웅은 환상빛의 백마도사, 사무라이, 나이트, 몽크, 흑마도사.

카사드: 비공정이 추락하는 게 보여서 와 봤더니 너희가 타고 있었을 줄이야! 게엔 겐: 아들아, 힘을 보태자! 스쿠의 친구, 도와야 한다!

모르드 수크의 주민들이 커다란 바위를 밀어 길을 열어준다.

게엔 겐: 조심해라!

카사드: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서 가!

구운 군: 꼭 다시 만나자! 기다리께!

다시 길을 지나가다 보면 이번에는 타래 마을의 주민들, 마그누스와 그 동료들이 탈로스와 함께 등장한다.

마그누스: 소란스럽길래 달려와 봤더니...!

여기서도 환상빛의 몽크 4명과 음유시인, 나이트, 용기사가 등장하며 길을 막지만 마그누스와 함께 온 만능 탈로스 2체가 전투를 돕는다. 전투가 종료되면 사프가 탈로스와 함께 등장한다.

사프: 마침 탈로스 시운전 중이라 다행이야! 몸조심해! 제릭: 아아... 역시 멈춰버렸네...

사프가 시운전 중이던 탈로스가 가로막힌 길을 열어주며 작동을 정지한다. 이들을 뒤로 한 채 앞으로 나아가자.


제1 보스: 환상빛의 도적(Spectral Thief)

아르케 광산에 도달하면 첫 번째 보스, 환상빛의 도적이 등장한다.

[환상빛의 도적] 세계를, 구한다...... 나의 빠르기로, 어둠을, 지워버리겠다......!

1. 환광삼단(Spectral Dream): 3회 연속 탱크버스터 공격. 생존기에 유의.

[환상빛의 도적] 빠르기로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아......!

2. 달음질(Dash): 시전이 종료되면 자신에게 '달음질' 버프를 생성하며 랜덤으로 보스가 도달할 지점을 지정하고 5~6초가 경과하면 지정 지점에 도달하여 범위 공격을 시전한다.

2.1. 진공날( ): 큰 원형 범위 공격. 지정 지점에 도달한 후 시전되므로 범위에 유의한다.

3. 환광대선풍(Spectral Whirlwind): 전체 광역 공격. 회복에 유의한다.

4. 환광선풍(): 개인 원형 범위 공격. 산개하여 처리.

5. 치킨 나이프 던지기(): 시전이 종료되면 치킨 나이프를 필드에 던진다. 이후 치킨 나이프는 대상을 향해 좁은 직선 범위 공격을 가한다.

5.1. 겁쟁이의 일격(): 치킨 나이프가 시전하는 좁은 범위 직선 공격. 대상자들을 향하여 시전하므로 참고한다.

[환상빛의 도적] 빠르게...... 더 빠르게......! 빛보다 더, 빠르게!

6. 분신 달음질(): 시전이 종료된 후 이번에는 지정 지점이 2개로 늘어나며 직선 범위 또는 원형 범위 공격을 가한다. 이 때 분신 1체가 등장하며 동시에 시전하므로 회피 시 주의한다.

6-1. 채썰기(): 직선 범위 공격. 분신도 같이 시전하므로 회피 시 주의한다.

환상빛의 도적을 쓰러트리면 일 메그의 요정왕 티타니아, 페오 울의 분신이 등장한다.

페오 울: 어머? 길이 막혀서 곤란했어? 그런 때는 꼭 불러달라고 했잖아...... 이얍!

페오가 환상의 문을 만들어 일 메그로 향하는 길을 열어주며 사라진다. 이어서 다음 구간으로 넘어가면 된다.


제2 구간(일 메그, 아 밀란~스터이 크리히)

일 메그에 도달하면 아 밀란 지역으로 들어오게 된다. 픽시들은 기다렸다며 같이 놀자 하지만 이곳에도 환상빛의 영웅들이 소환된다. 심심해하던 픽시들은 그들과 놀면 되느냐며 함께 공격을 한다.

대음악가 잉크 돈: 곤란해 보이네! 이것도 다 인연이겠지, 함께 춤추자!

도느 메그에서 만났던 대음악가 잉크 돈이 다른 푸아족들과 함께 등장하며 이번에는 적이 아닌 아군으로 함께 움직인다.

대음악가 잉크 돈: 널 위해 연주할게~! 울려라 선율이여, 개구리가 되어라~!

잉크 돈은 연주를 하더니 환상빛의 영웅을 전부 개구리로 변신시켜 버리기까지 한다.

티타니아: 나의 어린나무...... 이쪽으로 가!

호수로 길이 막히자 티타니아 페오 울이 꽃 길을 만들어 길을 열어준다. 건너편에 도달하면 응 모우 족과 투파크 아마로가 기다리고 있다.

응 모우: 응모우도 싸울 때는 싸운답니다아!

스터이 크리히 구역에 도달하면 응 모우와 투파크 아마로들이 환상빛의 영웅과 전투를 벌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티타니아: 얘들아, 모두 모여라......! 춤춰라, 춤춰라, 나뭇잎과 춤춰라!

티타니아가 콩나무와 겨자씨 요정들을 소환하며 전투를 도와준다.

티타니아: 추격자는 내가 맡을게......! 어린나무는 계속 가!

티타니아가 풀인간의 무도회장으로 가는 입구를 열어주며 어둠의 전사 일행을 보내주는데, 우선 계속 앞으로 나아가자.


제2 보스: 환상빛의 강령술사(Spectral Necromenser)

풀인간의 무도회장에 도달하면 두 번째 보스, 환상빛의 강령술사가 등장한다.

[환상빛의 강령술사] 나도, 싸우겠어요...... 세계를 위해...... 당신을 위해......

[환상빛의 강령술사] 죽음을 받아들이세요......!

1. 앱솔루트 다라(): 120도 범위의 넓은 부채꼴 범위 공격. 피격 시 죽음의 선고 디버프가 부여되며, 에스나로 해제가 가능하다.

[환상빛의 강령술사] 오세요, 나의 하인들이여......!

2. 강령술(): 4개의 소환술식을 열며 시전이 종료되면 사령 폭탄 4체가 등장한다. 동시에 파티원 4인에게 각 1체씩 연결되는데, 연결되는 선에 따라 효과가 다르다. 가는 노란 선으로 연결되었다면 따라다니기만 하다가 쓰러지고 그 자리에서 폭발된다. 반면 굵고 붉은 선으로 연결되었다면 사령 폭탄이 파티원을 붙잡고 폭발하며 데미지가 발생된다.

[환상빛의 강령술사]

벌써, 자려고요......? 별수 없는 아이들이군요......!

하지만, 평온하게, 잠들 순 없어요......!

3. 사령 폭발(): 쓰러진 사령 폭탄의 몸을 부풀려 폭발시킨다. 범위에 휩쓸릴 수 있으므로 주의. 4. 마격(): 평타 공격.

[환상빛의 강령술사] 후후후...... 아름답게 피었어요......! 피의 꽃이, 피었어요......!

5. 고통의 수렁(): 큰 원형 범위 5개가 플랫폼 전체의 2/3을 차지하는 방식으로 등장한다. 이후 시전 없이 고통 디버프 영역이 생성되므로 주의.

[환상빛의 강령술사] 아직 부족해요......! 기어서라도, 오세요, 나의 하인들이여......!

환상빛의 강령술사가 다시 강령술을 시전한다. 이 때 등장하는 사령 폭탄이 파티원과 연결 될 때 붉은 선으로 연결된다.

[환상빛의 강령술사] 후후후...... 죽음이 두렵나요......? 하지만, 둘이 함께라면, 외롭지 않겠죠......?

6. 물귀신 작전(): 연결된 사령 폭탄이 일정 시간 경과 후 돌진하며 속박. 이후 폭발하기 때문에 범위와 산개에 유의한다.

[환상빛의 강령술사] 자, 꽃을 피우세요......! 아름다운, 생명의 꽃을......!

사령 폭발을 시전하며 폭탄을 폭발시킨다.

[환상빛의 강령술사] 가라앉으세요...... 죽음의 심연으로......!

7. 혼돈의 폭풍(): 전체 광역 공격.

[환상빛의 강령술사] 추악한, 나, 라도...... 영웅이...... 빛의 전사가......!!

환상빛의 강령술사가 다시 강령술을 시전하는데 이번에는 2회 연속으로 시전한다. 첫 강령술로 등장한 사령 폭탄은 따라가기만 하다 쓰러지는 폭탄, 두 번째 소환된 사령폭탄은 물귀신 작전을 시전하는 폭탄이므로 산개에 유의.

[환상빛의 강령술사] 터져버리세요...... 세계의 적, 모조리......!

8. 검은 파도(): 사령 폭탄 1체가 있는 자리를 중심으로 시전되는 원형 범위 AoE 공격. 이 때 따라가기만 하다 쓰러지는 폭탄이 없어진다.

[환상빛의 강령술사] 왜...... 어째서......! 추악한, 나로는, 안 된다는 건가요......!?

9. 추악한 손길(): 탱크 버스터 공격.

[환상빛의 강령술사] 아아... 졌군요... 그때, 처럼...

티타니아: 레이크랜드로 가는 비밀 통로를 만들어 줄게! 조심해야 해, 나의 어린나무......!

티타니아 페오 울이 이번에는 모습을 드러내며 레이크랜드로 향하는 길을 열어주고 사라진다. 그대로 앞으로 나아가자.


제3 구간(레이크랜드, 잠들지 않는 야영지)

절벽으로 뛰어 내리면 여기에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칠흑의 반역자 역할 퀘스트에 등장했던 4명의 NPC, 그랜슨(방어), 케리그(마법 공격), 루 리크(물리 공격), 지오트(회복)다.

최강의 지오트: 필사적인 모양인데! 무슨 일인고? 강철팔 케리그: 이것도 현상금 사냥꾼이 해야 할 일이지...!

고고한 검 그랜슨: 미린다, 지켜봐 줘......! 이번에야말로, 싸울 수 없는 사람들을 지키겠어!

금화살 루 리크: 이, 이런 녀석들쯤 문제없다고!

고고한 검 그랜슨: 떠돌이 죄식자... 는 아닌 듯하군...

강철팔 케리그: 이 녀석들... 실력이 꽤 좋은데?

최강의 지오트: 어이구, 고양이 소년... 무서운가?

금화살 루 리크: 다, 닥쳐...! 그럴 리 없잖아!

금화살 루 리크: 한심하게 굴었다가는 올바라를 볼 면목이 없으니까......!

최강의 지오트: 아아, 술이... 술이 부족하구먼!

금화살 루 리크: 이 싸움이 끝나면 얼마든지 사줄게!

강철팔 케리그: 하하하... 그거 좋군! 나도 사줄 거지?

고고한 검 그랜슨: 이봐, 잡담은 그만해! 또 온다...!

강철팔 케리그: 후딱 끝내고 공짜 술이나 마시자! 공짜라면 테이너도 화내지 않을 테니까!

환상빛의 나이트: 방어를... 굳힌다...

고고한 검 그랜슨: 이 녀석...! 방어를 무너뜨리자!

금화살 루 리크: 엄청 단단한데...!

최강의 지오트: 에잇, 그렇게 나오면 봐줄 수 없지!

최강의 지오트: 긍지 높은 추방자의 드워프 펀치를 받아랏! 주먹 꽉 쥐고, 퍼버버버벅!!!

강철팔 케리그: 줄줄이 튀어나오는구만...! 고고한 검 그랜슨: 너희는 먼저 가!

4인의 친구들에게 등 뒤를 맡기고, 어둠의 전사는 다시 앞으로 나아간다.


최종 보스: 소환된 빛의 전사, 환상빛의 광전사

[환상빛의 광전사] 왔구나, 어둠의 사도들이여......! 진정한 평화를 위해 너희를 쓰러뜨리겠다......!

1. 짐승의 격분(): 전체 광역 공격.

2. 야수의 고통(): 쉐어 판정 공격. 모여서 처리하며 2가지 패턴이 존재한다. 피격 후 받는 마법 피해량 증가 디버프가 짧게 등장한다.

2-1. 4인 쉐어 판정 패턴: 이 경우는 간단하게 모여서 처리한다.

2-2. 낙석 후 쉐어 판정 패턴: 넓은 원형 범위가 먼저 등장하며 대상자가 서 있는 자리로 낙석 데미지와 함께 잔해 더미가 등장한다. 이후 야수의 고통이 시전되면 잔해 더미와 함께 쉐어로 처리하면 된다.

[환상빛의 광전사] 어둠을...... 어둠을, 모조리 없애버리겠다......! 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옷......!

3. 야수의 분노(): 십자로 변한 플랫폼의 좌/우 랜덤 한 곳을 지정하여 전 범위로 넉백시킨다. 지정된 자리는 움푹 패이게 되며, 그 내부로 들어갈 경우 서서히 광폭화 디버프가 발생한다. 넉백 무효화 기술로 상쇄 가능하므로 참고한다.

[환상빛의 광전사] 피가, 피가, 들끓는다......!!

4. 야수의 격노(): 보스가 북 또는 남쪽으로 자동 이동한 후 전방 전체 범위 강공격을 가한다. 회피 방법은 야수의 분노로 움푹 들어간 플랫폼. 움푹 들어간 부분으로 들어갈 시 광폭화 디버프가 스택이 증가하지만 이 공격이 종료되자마자 빠져나가면 해제할 수 있다.

5. 성난 베기(): 전방 방향 직선 범위 공격. 총 3차례를 시전하므로 방향에 주의한다.

보상

보상으로는 ILv. 475제의 무영 장비와 장신구, 꼬마친구 환영 강령술사를 획득할 수 있다.

이후의 이야기

환상빛의 광전사까지 전부 쓰러트리는 데 성공한 어둠의 전사와 새벽의 혈맹 일행들. 전투 도중 무언가를 깨달은 듯한 알리제의 말에 위리앙제는 이 환상빛의 영웅들은 '세계를 구하기 위해 일어났던 자들'이자 '거울 세계의 영웅들'이 아닐까 하며 조심스레 추측해본다. 세계를 구하고 싶다는 거울 세계와 이쪽의 소원이 이 땅에서 하나가 되었다며 뒤에서 손을 쓰고 있는 것이 엘리디부스가 아닐까 의심하는 일행들. 그리고 그들을 소환하는 술식이 수정공의 술식이라면 위험한 상태일 수도 있겠다는 판단을 한 일행들은 서둘러 길을 나서려 했으나 수상한 에테르를 감지한 야슈톨라가 일행을 멈춰세우고, 곧이어 그들의 앞에 환상빛의 영웅이 줄줄이 모습을 드러낸다. 새벽의 혈맹 일행들은 어둠의 전사를 먼저 보내며 곧 뒤따라가겠다고 한다. 길을 맡기고 먼저 크리스탈 타워로 향한 어둠의 전사.

새벽의 혈맹 일행들이 엘리디부스에 대한 정보와 노르브란트 전역을 조사하는 동안, 수정공과 베크 러그는 소울 사이펀에 알라그의 기술인 '기억 계승술'의 술식을 새기는 데 성공하고, 이 기쁜 소식을 전하려던 찰나, 그들의 앞에 아르버트의 모습을 한 엘리디부스가 나타난다.

엘리디부스는 에메트셀크와 어둠의 전사와의 결전을 지켜봤을 때부터 차원을 넘는 소환술을 이용해 온갖 세계의 영웅을 불러들일 계획을 세웠다며 그 계획을 실행시키려 한다. 수정공은 협조할 생각이 전혀 없다는 의견을 표출했으나 엘리디부스는 완전한 형체로 소환할 필요도 없이 악을 물리치겠다는 혼만 잠깐 이쪽 에테르에 새길 수 있다면 충분하다며 그렇게 생겨난 환영체에 몇 백, 몇 천 년동안 그래왔듯 그들에게 속삭이겠다고. 그리고서는 수정공의 몸 그 채로 술식을 가져가겠다며 죽이려 한다. 사역마 루구스를 소환하며 도망갈 틈을 벌려 했던 베크러그는 엘리디부스의 공격에 넘어가는 루구스에 깔려 쓰러지고, 수정공의 기억이 담긴 소울 사이펀이 베크 러그의 품 안에서 밖으로 빠져나가면서 엘리디부스에게 발견되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