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성 난소 증후군

최근 편집: 2022년 12월 30일 (금) 22:19

본래 난포는 하나씩 성장하고 난자를 방출해 황체가 되어야 한다. 그러나 난포가 동시다발성으로 성장하여 난자를 방출하지 못하고 서로 옴짝달싹 못한채 나가려고 낑낑대는 상태를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라고 보면 된다. 난자 방출에는 일정 수치의 호르몬이 필요한데, 다낭성 난소 증후군 환자는 이 호르몬이 부족해 난자 방출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

원인

비만, 스트레스, 환경호르몬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증상

생리불순, 우울증, 다모증 등이 나타난다. 여성들은 흔히 몸이 남성화된다고 한다. 산부인과에서 처방피임약을 받아 꾸준히 복용하면 증상이 완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