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자고등학교

최근 편집: 2023년 3월 30일 (목) 09:31
서울특별시 서초구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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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자고등학교
同德女子高等學校
Dongduk Girls' High School
정보
설립형태사립
학교법인동덕학원 (이사장 조원영)
관할관청서울특별시교육청
위치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2길 123-5 (방배동)
성별여자고등학교
교훈덕성을 함양하자, 지능을 계발하자, 창의에 주력하자
역사
개교1908년
현황
교장조승현
웹사이트


동덕여자고등학교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서초구에 있는 일반계 사립형 여성 고등학교이다. 두벌복장 규제가 심하다고 알려져있다.

연혁[1]

  • 1908년 동원여자의숙 설립(설립자 조동식)
  • 1909년 동원여자의숙과 동덕여자의숙 병합하여 동덕여자의숙이 됨
  • 1910년 동덕여자의숙 내 부설 중등속성과 설립
  • 1911년 동덕여자의숙 중등속성과를 수업연한 3개년의 동덕여학교로 개편하고 설립자는 천도교주 손병희, 학교장은 조동식으로 함
  • 1919년 3.1운동 민족대표 33인의 하나로 손병희가 구속되자 조동식이 동덕여학교를 인수하고 설립자가 됨
  • 1926년 동덕여자고등보통학교 인가 후 재단법인 동덕여학원으로 설립인가
  • 1933년 동대문구 창신동으로 동덕여자고등보통학교 이전
  • 1938년 교명을 동덕고등여학교로 변경
  • 1946년 교육령에 의거하여 동덕여자중학교(6학제)로 함
  • 1951년 학제개정으로 동덕여자중학교(3년제)와 고등학교(3년제)로 개편
  • 1982년 2부 상업과 8학급 인가 설치(동덕여자상업고등학교 분리)
  • 1986년 강남구 방배동 신축 교사로 이전(사담을 하자면 이전 전에는 교장과 간호장교 출신 교련선생님만 자동차가 있었는데, 3년만에 대부분의 선생이 승용차를 뽑을 정도로 촌지에 진심이었음)

교화와 교가

일제 시대 백의민족의 상징으로 교화를 목련으로 삼았고, 설립자 조동식이 직접 작사한 교가 후렴구에는 애국가 가사(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학교 만세)가 포함되어 있다. 나름 민족학교로서의 면모를 가지고 있었으나, 조동식은 1942년 3월 동덕고등여학교 교장으로서「매일신보」 에 징병제도의 실시에 부응하여 조선의 여성들에게 ‘군국의 어머니’가 될 것을 역설하는 기고문을 발표하는 등 전쟁협력을 위한 여성의 의무를 강조하고 여학생 교육을 주장했다. 또한 내선일체와 일제의 침략전쟁에 협력하는 총후생활을 주장하는 기고문을 게재하기도 했다.

탁구

일제시대부터 탁구부가 유명해서 체육관이 탁구부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시설도 좋아서 86 아시안게임과 88 올림픽 당시에는 해외 팀이 연습장으로 대여하여 사용했다. 지금도 각종 탁구대회장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 1935년 여자 탁구 우승(강팽옥)
  • 1969년 전국학생탁구 서울시예선에서 여고부 우승
  • 1983년 제21회 전국 종합학생종별 탁구선수권대회 및 캐나다 선수권 선발전 우승

동문

  1. “학교연혁”. 《동덕여자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