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최근 편집: 2023년 5월 25일 (목) 23:48

동아제약은 한국의 의약품 제조업체이다. 대표 상품으로 박카스, 템포, 가그린 등이 있다.

사건사고

성차별 면접

2021년 3월 5일분 네고왕2에서 동아제약편을 방송한 이후, 동아제약 입사 면접에서 성차별을 당했다는 고발이 SNS 등을 통해 퍼졌다.

  • 동아제약 측은 '면접관 중 하나가 면접자에게 불쾌한 질문을 했다'며 유튜브를 통해 사과 댓글올 올렸다. 그러나 해당 면접관이 인사팀장이었던 점, 성차별을 그저 불쾌함이라 여기는 점 등 성차별 고발자 측에서 사과글을 조목조목 비판하면서[1] 일이 더욱 커졌다.
  • 3월 9일, 해당 인사팀장이 보직해임/정직 3개월 처분되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 3월 10일, 언론을 통해 사건을 축소하려는 동아제약의 시도를 비판하며 고발인 측에서 2차 반박문을 공개했다.[2]
  • 고발자와의 연대 분위기 속에서 타 기업에서의 유사한 사례 고발 또한 SNS를 통해 이어졌다.[3]
  • 3월 22일, 동아제약 측에서 성차별이 있었음을 인정하고 이에 대한 사과문을 올렸다.[4]

탐폰 이물질 논란

"21년 6월 7일 정혈대를 교체하다 깜짝 놀랐다. 체내형 정혈대인 동아제약 템포를 사용하였는데, 교체하는 과정에서 살이 긁이는 느낌이 들었다. 본인 손톱으로 긁었는 줄았지만 아니었다. 정혈대를 자세히 보니, 솜 사이로 딱딱한 물체가 보였다. 플라스틱이었고, 손톱으로 치면 팅팅 소리까지 났다. 잘 떼어지지도, 구부려지지도 않았다. 사용하는 길고 좁은 형태 어플리케이터가 떨어져 나오지 않았나 생각하였다. 하지만 집에 있는 새 제품을 뜯어 어플리케이터를 만져보았는데, 잘 구부려지고 색깔도 달랐다. 여성의학과를 갔더니, 다행히 눈에 보이는 상처는 없었다. 정혈중이라 당장 출혈이 있는지 알 수 없어 다시 한 번 진료를 받아야 하여야 하였다. 이에 "동아제약 측에서 해당 제품을 보내줄 수 있냐고 하였는데 정혈이 묻어있다보니 해당 제품을 보내는게 꺼려져 보내기를 거부하였다. 그러면 동아제약 품질보증팀 에서 직접 나와서 살펴본다고 할 줄 알았는데, 사진을 보내달라고 하더라. 회사에서 나와서 살펴보지 않고 사진으로 보았을 때는 구조물이다. 막인듯하다. 별 거 아니다라는 식으로 이야기 하였다. 누군가 저와 비슷한 피해를 입을지도 모르는데 제대로 조사하려고 하지 않았다. 일반 패드형태 정혈대와 달리 어플리케이터를 이용하여 몸 속으로 넣는 형태여서 이물질이 있는지 확인하는 부분이 어려운 구조이다. 순면 100%라고 광고하는 데다가 몸 속으로 들어가는 부분이라 더 신경써서 만들었으리라 생각하였는데 회사 태도에 실망하였다. 혹시 모를 피해가 있을 수 있으니, 전수 조사를 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라고 밝혔다. [5]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