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세계대백과사전은 두산그룹에서 운영하는 백과사전으로, 원래 동아출판사의 백과사전이었으나 두산에서 인수하고, 출판사를 본사의 사업부로 합병한 뒤 다시 분사 및 매각시킬 때 본사의 사업부로 놔두어 두산그룹에서 계속 운영하고 있다. 출판 백과사전 중에는 한국어 최대 규모의 백과사전이다. 현재 자사 사이트와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동아출판사는 1982년부터 이 백과사전을 낼 때 많은 빚을 내는 바람에 1985년에 두산그룹에 매각되었다고 한다.
특이한 점으로는 인쇄판 백과사전의 컨텐츠를 그대로 가져왔기에 분량이 짧지만, 모든 항목마다 균형잡힌 분량을 갖추고 있으며, 위키백과에 비해 꼭 있어야 하는데 빠진 항목이 적은 편이다. 다만 지식이 낡아간다는 것은 부인하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