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종

최근 편집: 2022년 12월 31일 (토) 00:31

레종(프랑스어: RAISON)은 KT&G담배 시리즈 중 하나이다. 젊은 층이 주로 피운다. 표지에 그려져 있는 고양이 일러스트가 특징이다.

종류

레종 블루

타르 3.0mg. 레종의 가장 기본형. 특유의 향이 있는데, 묘하게 짠맛이 난다 소금을 넣었나?

레종 프렌치 블랙

타르 3.0mg. 흑연초가 들어 있어서 프랜치 블랙이라 부른다. 캡슐 담배로, 포도맛이 난다. 군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담배 중 하나.

레종 프레소

타르 1.0mg. 커피향이 나지만 캡슐 담배는 아니다.

레종 썬프레소

타르 6.0mg. 오렌지향 캡슐이 들어 있는 담배로 맛있어서 인기가 많다. 단맛이 상당해 싫어하는 사람은 싫어하는 모양. 아프리카BJ 턱형이 금연하기 전까지 가장 좋아했던 담배기도 하다. 심지어 금연하면서도 썬프레소를 사서 향만 맡아볼 정도니...이름에 프레소가 들어가는 만큼 캡슐 터치기 전에는 커피향이 난다.

시즌

타르 2.0mg. 처음엔 따로 출시되었는데 현재는 담배갑에 COLORED BY RAISON 이라고 적혀 있다. 맛이 없어서 자체 브랜드로 발전하지 못하고 레종 시리즈에 통합된 모양.

레종 프렌치 요고

타르 1.0mg. 프렌치 블랙의 후속작으로, 역시 흑연초가 첨가되었다. 이름 그대로 요거트 향이 난다. 타르도 적고 달달해서 좋아하는 사람은 열광을 하고 싫어하는 사람들은 극혐한다.

레종 프렌치 끌레오

타르 1.0mg. 니코틴 0.10mg 과일향을 갖고 있다. 과일향은 밑의 폴라보다 약한 편이지만, 다른 담배에 비해 깔끔하고 순한 편. KT&G는 이전에도 '에쎄 체인지 히말라야’, ‘레종 휘바' 등 냄새 저감 기술을 활용한 담배를 출시한 바 있었는데, 끌레오도 마찬가지의 기술을 적용했다. 유튜버 라오유튜브에 따르면 센스민트라는 사과껌과 비슷한 사과향이 난다고 한다.

레종 프렌치 폴라

타르 3.0mg. 니코틴 0.2mg. 클레오와 비슷하지만 더 달달한 과일향을 가지고 있다. 아프리카 아이스 쿨라, 아이스볼트, 아이스블라스트 제품처럼 멘톨이 들어간 제품으로 시원한 느낌을 주지만 아주 강한 정도는 아니다. 핑거존과 마우스존을 나눠서 담배 냄새를 덜 배게 했다고 하는데, 그 때문인지 피웠을 때도 담뱃잎의 향이 세지 않고 순한 편. 담뱃갑에는 프렌치 라인답게 작고 검은 고양이가 점프하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

단종품

레종 레드

타르 5.0mg, 니코틴 0.55mg. 블루보다 타르, 니코팀 함유량이 높아 맛이 세다. 2011년에 단종되었다. 레종의 기본형인 블루보다 판매량이 더 많았던 시기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