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Lotte Giants)는 현재 KBO 리그에 참가중인 프로야구팀이다. 팬덤과 깊은 역사성과 에피소드들으로 인해 리그에서 가장 개성이 강한 팀으로 인식되고 있다. 과거 2001년부터 2007년까지 8-8-8-8-5-7-7이라는 암흑기 시기에 생긴 "꼴데"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이 있다.
개괄
선수단
역대 팀 순위
| 연도 | 순위 | 비고 |
|---|---|---|
| 1982 | 5위 | 프로야구 원년(6구단 체제) |
| 1983 | 6위 | |
| 1984 | 1위 | 우승 |
| 1985 | 2위 | 준우승 |
| 1986 | 5위 | 빙그레 이글스 진입(7구단 체제) |
| 1987 | 3위 | |
| 1988 | 3위 | |
| 1989 | 7위 | |
| 1990 | 6위 | |
| 1991 | 4위 | 쌍방울 레이더스 진입(8구단 체제) |
| 1992 | 1위 | 우승 |
| 1993 | 6위 | |
| 1994 | 6위 | |
| 1995 | 2위 | 준우승 |
| 1996 | 5위 | |
| 1997 | 8위 | |
| 1998 | 8위 | |
| 1999 | 드림1위 | 준우승 |
| 2000 | 매직2위 | |
| 2001 | 8위 | |
| 2002 | 8위 | |
| 2003 | 8위 | |
| 2004 | 8위 | |
| 2005 | 5위 | |
| 2006 | 7위 | |
| 2007 | 7위 | |
| 2008 | 3위 | |
| 2009 | 4위 | |
| 2010 | 4위 | |
| 2011 | 3위 | |
| 2012 | 4위 | |
| 2013 | 5위 | NC 다이노스 진입(9구단 체제) |
| 2014 | 7위 | |
| 2015 | 8위 | kt wiz 진입(10구단 체제) |
| 2016 | 8위 | |
| 2017 | 3위 | |
| 2018 | 7위 |
영구 결번
- 최동원(11번): 통산 248경기, 1414 2/3이닝 등판, 평균자책점 2.46, 15완봉, 103승, 1019탈삼진)
시즌 기록
1984년, 1992년 우승 경력이 있다. 1999년에는 드림리그 1위가 되었고, 삼성 라이온즈와 명경기를 펼치며 한국 시리즈에 진출하였고 준우승을 거두기도 했다.
2000년대 초중반에는 힘든 시기를 겪는다. 2001년부터 2004년까지는 4년 연속 리그 최하위(8위)를 기록하였으며, 2005년 5위, 2006년 7위, 2007년 7위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2008년 3위를 기록하며 포스트 시즌 진출에 성공한다.
2017년
정규리그 3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하였다. SK 와이번스를 이기고 올라온 정규리그 4위 NC 다이노스와 2승 3패를 거두어 플레이오프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2018년
시즌 초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 3월 24일 개막전 이후 7연패를 기록하였다. 4월 1일 NC전에서는 2:3로 승리하며 연패를 깼으나, 다시 3연패를 당했다. 그러나 4월 10일-4월 12일 넥센전에서는 시즌 최초로 위닝 시리즈를 거두며 선전하였고, 4월 13일 KIA 타이거즈와의 첫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두었다.(다만, 해당 시리즈는 우천취소와 미세먼지 취소로 인해 4월 13일 한 경기만 진행됨)
4월 17일 기준 18경기 5승 13패 승률 0.273을 기록하고 있다. 선두 두산 베어스와의 게임차는 8.5이며, 9위 삼성 라이온즈와는 1게임차이다.
최종 순위 7위로 마감하였다. 시즌 이후 조원우 감독이 경질되고 양상문 신임 감독이 임명되었다.
2019년
좋지 않은 상황이다. 양상문 감독의 기행+나태해진 선수단+프론트의 연이은 실책 삼박자로 인해 연패 행진을 달린 끝에 압도적인 격차로 10위,즉 꼴지를 하였다. 이후 한화 이글스도 꼴지 경쟁에 참가해 나름대로 치열한 꼴지 싸움이 이뤄졌다.
팬덤
꽤나 과격하다. 위에서 말한 꼴데라는 별명과 스포츠 과격팬을 일컫는 훌리건의 합성어인 꼴리건이라는 멸칭도 존재한다. 80~90년대에는 속칭 부산아재와 마산아재라 불리는 중년 남성들의 관중난입과 행패, 패싸움도 잦았고 연패하는 순간 버스 앞에서 청문회를 열었다. 2000년대 이후 조금씩 과격함이 완화되고 있는 편이지만 지금도 일부 롯데 팬들은 과격성을 보여주고 있다. 경기장에서 깡소주를 마시거나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는건 2000년대 중반까지도 사실 흔했다. 그러나 팀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강한 순수한 팬 역시 많아서 부산은 야구장에 직관하러 가는 인구가 많다. 또한 응원 문화 역시 봉다리, 신문지 응원, 아주라 등 독특하게 발달한 면이 크다.
그리고 구도 부산답게 부산 사람은 모두 롯데팬에 가깝다. NC 다이노스 창단 이후 그쪽으로 갈아탄 사람도 많지만 아직까지 많은 부산 사람들은 부산사람=롯데팬 공식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기타
- 2009: 한국프로야구 역대 최다 관중 기록갱신(1,380,018명)
- 2010: 이대호, 9경기 연속홈런 세계신기록
- 2012: 프로야구 최초 5년 연속 100만 관중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