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최근 편집: 2022년 12월 31일 (토) 16:45

맘스터치(Mom's touch)는 한국의 버거 브랜드이다. 튼실한 버거 내용물로 인기가 많다.

버거 종류

  • 싸이버거
  • 휠렛버거
  • 화이트갈릭버거
  • 망고통살버거

논란

  • 연애보다 어려운 광고 속 남과 여 이야기- 재미·공감 추구, 과하면 득(得) 대신 독(毒) 될 수도
  1. 남자는 사랑스러운 여자친구를 품에 꼭 안는다. 잠시 후 그가 마주한 여자친구 모습은 그동안 화장발로 꾸며왔던 귀엽고 사랑스러운 얼굴이 아닌, 남자의 티셔츠에 고스란히 남겨둔 민낯이다.
  2. 행복한 표정으로 여자친구를 기다리는 남자, 그러한 그에게 다가온 여자친구. 하지만 신발에서 ‘내려온’ 남자의 모습에 여자는 놀라고, 남자가 벗어둔 신발 속에서는 깔창이 우르르 쏟아져 나온다.

해당 내용은 과자 포장 속 과자보다 더 많은 질소, 제품 이미지와 다르게 미량 들어있는 내용물을 풍자하며 ‘개념이 필요한 세상’을 이야기했던 맘스터치가 하반기 선보인 광고의 장면이다. ‘무보정 개념버거’를 표방하며 제품 포스터 속 이미지가 연출컷이 아닌 실물 그대로의 모습이라는 점을 강조하고자 제품의 보정발을 여자의 화장발과 남성들의 깔창에 비유했다. 하지만 이 같은 광고 내용을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남녀차별이나 외모비하라는 불편한 감정을 드러내고 있다. 트위터리안 @nomo***은 ‘개념이 필요한 세상’ 이라면서 화장빨 미모의 여성을 비하하고 자기들 버거는 그런 화장빨이 아닌 정직한 버거라고 광고 영상을 제작했다. 맙소사..라고 언급했다. 또 Atti_e***은 ‘화장발 여친’이라는 말로 못생긴 여자에 대한 혐오를 보여줌 @gomdu***은 미모가 없음=실속도 개념도 없음을 의미하는 광고를 보고 매우 실망했습니다라는 등 광고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전했다. 반면 광고에 대한 지나친 해석이라는 상반된 의견도 있다. 트위터리안 @pencl***은 맘스터치가 그동안 해온 광고들도 봤을 때 “속이지 않는다”라는걸 “개념”으로 이야기 할 뿐이지 화장을 하고 안하고를 개념이라고 말하는게 아니라고 본다고 풀이했다. 송동현 밍글스푼 대표 컨설턴트 역시 “‘개념이 필요한 세상’이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무개념과의 차별화를 일관성 있고 분명한 메시지로 전달하고 있다”며 “여성과 남성의 공감 코드로 나눠 제작된 광고가 ‘펀’과 ‘메시지’를 잘 갖춘 광고”라고 긍정적으로 해석했다.[1]

링크

  1. “연애보다 어려운 광고 속 남과 여 이야기”. 2015년 8월 4일. 2021년 5월 15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