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최근 편집: 2023년 7월 31일 (월) 13:12

맥주는 보리를 가공한 맥아를 발효한 이다. 도수는 종류에 따라 보통 2 ~ 8%, 가끔 10도를 넘는 것들도 있다.

역사

맥주는 기원전 6000년부터 양조되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알코올 음료로 알려져 있다. 수메르, 아시리아, 바빌로니아, 이집트 등지에서 보리와 밀을 경작하면서 맥주의 양조가 발달되었다. 함무라비 법전에서도 맥주에 관한 법률이 나와 있다.[1]

종류

한국 맥주

한국 맥주는 맥주의 본고장인 유럽의 맥주와 비교했을 때 맛이 연한 편이다. 이는 한국의 음주문화가 식사 등 먹을거리에 곁들이는 반주 개념으로 발달하여 한국 맥주도 다른 음식과 먹을 때 입맛을 돋우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반면 유럽의 음주문화에는 '안주'라는 개념이 희박하고 맥주 본연의 맛만을 즐기는 방식으로 발달되어 있으며, 이 쪽이 애주가들의 성향과 맞기 때문에 한국 맥주가 맛없다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

출처

  1. “맥주”.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