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박스(MEMEBOX)는 2012년 설립된 온라인 화장품 소셜커머스이다. 2018년 현재 실리콘밸리에서도 투자 받는 등 규모가 점점 커지는 회사.
연혁
2012년
- 미미박스 설립
-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 수상
2013년
- 미래창조과학부 주최 '나는 글로벌 벤처다' 대상 수상
- K-app 글로벌 시장 개척단 선정
2014년
- Y Combinator 합류 및 투자 유치
- 미국 벤처캐피털 선정 'TOP 스타트업' 선정
- 미국 샌프란시스코, 중국 상하이 진출
- 600평 규모의 김포 물류센터 설립
2015년
- 3000평 규모의 인천 물류센터로 확장 이전
- 국내외 글로벌 투자자로부터 330억원 투자유치
- 한국 소비자 만족지수 화장품 부문 1위
- 메이크업 브랜드 I’M MEME 런칭
- 스킨케어 브랜드 nooni 런칭
- 스킨케어 브랜드 BonVivant 런칭
- 자체 PB상품 드럭스토어, 백화점, 면세점 등 오프라인 진출
- 메이크업 브랜드 Pony Effect런칭
-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우수기업 선정
- 스마트앱어워드 2015년 전문쇼핑부문 대상 수상
- HWB 어워드 2015년 BEST New Brand 선정
- 대한민국 리딩기업 2015년 대상 수상
2016년
- 판교로 오피스 확장 이전
- 중국 JD.COM과의 업무 협력
- 미미박스 CEO 하형석 대표 파괴적혁신가 선정
- O2O(Online to Offline) 사업 진출
- 동남아 시장 진출(홍콩, 대만, 싱가폴, 말레이시아)
- R&D 센터 MEMEBOX SUPERLAB 설립
여성혐오 마케팅
2016년 10월 명품 브랜드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립 메이크업 제품 엑스터시라커 16종를 공개하면서 "대존예 인생틴트 남친에게 조르지오~" 라는 명백한 여성혐오적 문구를 사용하였다. 미미박스는 이후 해당 광고를 내리고 사과문[1]을 게재하였지만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여성비하 광고라는 비판이 여전하다.[2]
2016년 11월 미백 기능성 크림 제품을 광고하면서 2030 남성 9명이 말하는 “어두운 유두보다 핑크빛 유두가 보기 좋은 이유”를 홍보 문구로 이용했다.
- "여자친구에게는 미안하지만 까만 유두를 보면 아줌마 같다고 느껴져요."
- "핑크빛 유두는 남자의 로망이죠! 다른 말이 특별히 필요할까요?"
- "남자의 환타지 속의 여자는 분홍빛이에요."
경악한 고객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미미박스 측은 9일에 뒤늦게 이를 철회하고 온라인상 사과 공지깨진 링크를 올렸다. 온라인 게시판과 SNS에는 미미박스에 대한 항의와 탈퇴 인증샷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3] 이미 같은 제품을 파는 타 사이트에서는 개선된 상세페이지를 사용하고 있었던 점 때문에 더욱 비판을 받고 있다.
11월 10일 추가적으로 게시된 미미박스의 사과문은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사과문 또한 여전히 이번 사건의 발생 원인과 과실을 관리의 차원으로 둔다는 점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링크
부연 설명
출처
- ↑ 공식 트위터 계정의 트윗깨진 링크
- ↑ 백유진 기자 (2016년 10월 26일). “[기자수첩] 남친에 목매는 여성? 그만 좀 하시죠”. 《프라임경제》.
- ↑ 이세아 기자 (2016년 11월 9일).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남친에게 조르지오” 여혐 마케팅 쇼핑몰 ‘뭇매’”. 《여성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