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민주주의(民主主義, Democracy)는 국민이 주권을 가지고 국민을 위한 정치가 이루어지는 체제이다. 반대말은 독재이다. 대부분 사람들이 민주주의 반대말은 공산주의라고 생각하지만 이는 옳지 않다. 전세계 대부분의 나라들은 민주주의이다.
민주주의의 역사
민주주의의 개념들
보호민주주의와 발전민주주의
근대국가 이후의 자유민주주의의 발전 과정은 '보호민주주의(protective democracy)'와 '발전민주주의(developmental democracy)'로 나뉜다. 보호민주주의의 정부 활동의 원칙은 권력 남용으로부터 시민적 권리와 경제 활동의 자유를 보장하는 것이다. 이는 밀(james mill), 베버를 거쳐 엘리트 민주주의와 신자유주의로 이어진다. 발전민주주의의 민주주의는 시민의 기본권 보호수준에서 개인의 정치생활의 참요를 강조하며 실질적인 정치적 평등과 적극적 자유를 말한다. 이는 아테네의 직접민주주의에서 루소와 밀(john stuart mill)을 거쳐, 참여민주주의와 사회민주주의의 개념 형성의 기반이 된다.
형식적 민주주의와 실질적 민주주의
형식적 민주주의란 기본이 되는 제도적 조건 상에서 시민들의 정치적 시민권이 보장되는 민주주의 수준을 의미한다. 따라서 민주주의 절차 차원에서 개인의 권리보호와 기회의 균등 그리고 합리성을 강조하며 그 결과는 중요치가 않다.
실질적 민주주의에는 참여민주주의와 사회민주주의가 포함되어 있다. 참여민주주의는 일상 위에서 실행되는 '상시민주주의' 혹은 '생활민주주의'를 말한다. 그러므로 엘리트 민주주의와는 반대의 개념이라 할 수 있다. 사회민주주의는 시민들에게 사회적 시민권을 보장하는 민주주의 단계를 의미한다. 민주주의가 정치적 차원의 기본권을 넘어 보편적 사회적 위험들을 보장하는 것이다. 이는 복지국가가 지향하는 이념이다.
참고문헌
안병영, 정무권 (2007). 민주주의, 평등, 그리고 행정. 한국행정학보, 41(3), 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