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꾼 변호인

최근 편집: 2022년 12월 30일 (금) 16:05
한국 예고편.

실존 인물인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가 변호사일 때의 재판 과정을 각색한 영화. 대한민국에서는 2019년 6월 13일 개봉하였다.

5월 28일 CGV아트하우스가 인스타그램 홍보글에 전혀 무관하고 오히려 편견이 섞인 문구를 사용한 이미지를 제작하여 논란이 되었다.[1] 해당 인스타그램은 다음날 사과문을 게시했다.[2]

개요

원제: On the basis of Sex - 성별에 기반해

2018년 미국 개봉, 2019년 6월 한국 개봉한 전기 영화이다. 대법원 판사 루스 페이더 긴스버그의 생애와 그가 담당했던 초기 사건들을 다룬 작품이다. 미미 레더스 각본, 다니엘 스티플만 각본이며 펠리시티 존스(루스 베이더 역), 아미 해머, 캐시 베이츠 등이 출연한다.

줄거리

빌어먹을 차별을 무너뜨릴 결정적 한방

세상을 바꾼 위대한 실화

남녀 차별이 당연시되던 시대에 태어난 ‘긴즈버그’는 1950년대 하버드대학교 로스쿨에서 전체 학생의 단 2%에 해당하는 9명의 여학생 중 한 명으로서 수석졸업을 하고 두 아이를 키우며 법대 교수가 된다. 그리고 1970년대, 우연히 남성 보육자와 관련된 한 사건을 접하게 된다. 긴즈버그는 이것이 남성의 역차별 사건이며 성차별의 근원을 무너뜨릴 수 있는, 50년 전쟁의 포문을 열 열쇠임을 직감한다.

모두가 도저히 이길 수 없는 싸움, 패배가 확정된 재판이라 말렸지만, 긴즈버그는 남편과 딸의 지지에 힘입어 178건의 합법적 차별을 무너뜨릴 세기의 재판에 나서는데…

세상을 바꿀 위대한 용기,

모두의 평등을 위한 결정적 반전이 시작된다!

등장인물

  • 펠리시티 존스 - 루스 베이더 긴스버그
  • 루스 베이더 긴스버그 - 카메오 출연
  • 아미 해머 - 루스의 남편 (마틴 D. 긴스버그) 역
  • 캐시 베이츠 - 도로시 케년 역
  • 저스틴 서룩스 - 멜 울프 역
  • 케일리 스패니 - 제인 C. 긴스버그 역
  • 샘 워터스톤 - 어윈 그리스월드 역
  • 스티븐 루트 - 브라운 교수 역
  • 칼룸 쇼니커 - 제임스 스티븐 긴스버그 역

같이 보기

출처

  1. 조경건 부산닷컴 기자 (2019년 5월 28일). '세상을 바꾼 변호인'을 겨우 '핵인싸'로…CGV아트하우스의 경거망동”. 《부산일보》. 
  2. cgv_arthouse (2019년 5월 29일). “안녕하세요.”. 《인스타그램》.